2018년 2월 17일 강릉 아이스아레나에서 열린 2018 평창 동계올림픽 남자 쇼트트랙 1000m 결승에서 헝가리의 류 샤오린 산도르, 동료 국가대표 선수인 임효준과 함께 넘어지며 아쉬운 금메달을 놓치고 동메달에 머문 서이라 선수가 논란에 휩싸여 있습니다. 이유는 과거 인터넷에서 나돌던 한 팬의 이른바 모텔 글 때문인데요. 서이라 선수가 누구인지, 논란의 모텔 글이란 어떻게 된 일인지 등등을 알아볼게요. 1 서이라 누구?동계 올림픽 쇼트트랙에 1도 관심이 없는 사람이라면 당연히 여자 선수겠거니 싶은 이름의 서이라 선수는 1992년 10월 31일 서울에서 태어났습니다. 올해로 25살의 남자입니다. 서현 고등학교와 한국체육대학교를 거친 한국 쇼트트랙 스피드 스케이팅 1000m의 대표 선수라고도 할 수 있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