게임은 이미 시작되었습니다. 그리고 이제 곧 개막식이 시작될 텐데요. 개막식 성화봉송 마지막 주자, 점화를 할 주자가 누구인지 아직 베일이 벗겨지지 않았죠. 이건 뭐 뚜껑을 열어봐야 하나, 할 정도로 우리 국민으로서는 당연히 김연아를 예상할 수밖에 없는데요. 이번 평창 올림픽이 남북 화해의 장으로 활용되는 측면이 있어서 변수가 불가능할 것 같진 않습니다. 1 평창 올림픽 성화가 달려온 길우선 개막식이 열리는 평창에 한파가 예상되었다가 비교적 춥지 않은 날씨인 게 천만다행이죠. 현재 영하 1도를 가리키고 있네요. 최근 얼마간 혹한을 겪은 터여서 스타디움에서 열리는 개막식이 너무 추우면 어쩔까 걱정했는데 다행스럽습니다. 평창 올림픽 개막식에서 점화될 성화는 2017년 지난해 10월 24일에 그리스 올림피아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