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르헨티나의 축구 영우 디에고 마라도나가 인종차별 논란에 휩싸였습니다. 2018년 6월 16일 마라도나는 아르헨티나와 아이슬란드의 월드컵 본선 1차전 경기를 관람했는데요. 경기가 끝나고 러시아 월드컵을 직관하러 온 한국인 축구팬이 마라도나의 이름을 외치자 한국인 팬 앞에서는 반갑게 환영을 하는 눈짓을 했지만, 그러나 이 한국인 팬을 뒤로 하고 돌아서자 손으로 눈을 찢는 동양인 비하 인종차별 제스처를 취했다고 합니다. 마라도나의 이와 같은 눈찢기 동양인 인종차별 행동은 당시 월드컵을 취재하던 영국 BBC 방송 스포츠 전문기자 재키 오틀리의 눈에 그대로 포착이 되었고, 오틀리는 자신의 SNS에 마라도나가 두 눈을 양쪽으로 찢는 인종 차별 제스처를 취했다고 고발하게 됩니다. 잘 알려졌다시피 두 눈을 양쪽으로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