황대헌과 더불어 남자 쇼트트랙 팀 코리아의 가장 젊은 피인 임효준, 황대헌이 금메달을 딸 것이라고 점쳐지던 1,500미터에서 금메달을 땄죠. 한국에 첫 메달이자 금메달을 안겨준 임효준입니다. 2016~2017 시즌에 처음 국가대표가 된 신예 임효준, 제2의 안현수라는 얘기가 들릴 만큼 유망주인데요. 얼굴도 아이돌처럼 샤방샤방해서 황대헌과 함께 누나 팬들을 몰고 다니는 임효준이 어떤 선수인지, 어떤 성적을 거두고 어떤 강점이 있는지 한번 알아볼게요. 1 평창의 첫 금메달 임효준이번 평창동계올림픽 1,500미터 개인전에서 금메달을 거머쥔 임효준은 1996년 5월 29일에 대구에서 태어났습니다. 대구가 고향이죠. 올해 스물세 살, 만으로 스물한 살이죠. 퍼포먼스에 한창 물이 오르는 중인 신예입니다. 현재 한국..