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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편 김상민 의원과 결혼 3년만에 파경 이혼 김경란 아나운서 자녀 없었던 이유와 배우 송재희와 열애와 결별 스토리

알 수 없는 사용자 2018. 4. 24. 12:48

KBS 공채 27기 아나운서 출신으로 열린음악회, KBS 뉴스 9 등을 책임졌던 김경란 아나운서가 박근혜 전 대통령의 후보의 청년위원장 출신 전 새누리당 국회위원과 결혼 3년만에 파경, 이혼을 발표했습니다. 


전직 국회의원이자 현 바른미대당 소속 정당인 김상민이 누구인지 알아보고, 파경과 이혼 발표로 새삼스레 화제가 되고 있는 김경란 아나운서가 과거 배우 송재희와 공개 열애 후 결별을 했던 과정을 정리해 보도록 할게요.



먼저 김경란 아나운서가 누구인지부터 알아볼게요. 김경란 아나운서는 1977년 9월 28일 서울에서 태어났습니다. 이화여자 대학교 철학과를 나와서 2001년 KBS 공채 27기 아나운서로 방송에 입문했는데요.


KBS 입사 이후에는 KBS 뉴스 9 주중 메인 앵커를 비롯해서 KBS 뉴스라인, KBS 뉴스광장 등 앵커로서 맹활약했고, 시사 프로그램인 시사 360까지 진행하는 등 최고의 아나운서로 활약했습니다. 


<김경란 아나운서 스펀지>


하지만 앵커로서보다는 KBS 간판 예능 중의 하나인 '스펀지'의 메인 MC이자 안방마님으로 더 유명했던 아나운서가 바로 김경란 아나운서입니다. 


2004년 8월 전임자였던 황수경 아나운서가 미국유학을 떠나면서 스펀지 바통을 이어받아 2012년까지 무려 8년 가량 스펀지의 안방마님 역할을 진행했던지라 김경란 아나운서하면 스펀지라고 할 만큼 유명한 진행자였죠. 



이후 김경란 아나운서는 2012년 9월 KBS를 사퇴하고 프리랜서로서 활동을 하게 되는데요. 프리랜서 활동을 하던 지난 2014년 7월 교회 지인을 통해 만남을 가진 김상민 의원과 지난 2015년 1월 6일 결혼식을 올리게 됩니다. 


당시 김경란 아나운서와 김상민 의원의 만남과 결혼은 아나운서와 정치인의 만남과 결혼으로 큰 화제가 되었는데요. 그럼 김경란 아나운서의 남편 김상민 전 의원이 어떤 정치인인지도 알아볼게요. 


<박근혜 전 대통령과 김상민 전 의원>


김상민 전 새누리당 의원은 원래는 목회자를 꿈꾸던 인물이었다고 합니다. 독실한 기독교 신자여서 김경란 아나운서와의 만남도 교회에서 이뤄졌을 정도였죠. 


목회자를 꿈꾸던 청년 김상민은 아주대 총학생회장 출신으로 2012년 총선때 새누리당 청년 비례대표 자격으로 국회에 입성했고, 이후 박근혜 전 대통령의 청년 위원장직을 맡았습니다.



박근혜 전 대통령의 청년위원장 역임 당시 말이 아닌 발로 뛰겠다며 빨간 운동화 캠페인으로 유명했고, 반값 등록금 공약을 새누리당 청년 공약 1호로 만든 인물도 바로 김상민 전 위원이었습니다. 


김경란 아나운서와 결혼 때도 결혼식 축의금 1억원을 어린이재단에 기부하는 등의 정치적인 행보를 보였는데요. 국회의원으로서는 지난 2016년 제20대 국회의원 선거에 출마했으나 더불어 민주당 백혜련 후보에 밀려 낙선했고, 이후 새누리당을 탈당 현재 바른정당 당협위원장을 맡고 있습니다. 



김경란 아나운서와의 사이에 자녀는 없는데요. 보수 정치인으로서는 드물게 결혼 3년이 지난 시점까지 자녀가 없었다는 점 등으로 미뤄봐서 어쩌면 김경란 아나운서와의 결혼 생활이 아주 순탄한 것만은 아니지 않았을까 싶는 추측도 드네요.


한편 이번 김경란 아나운서와 김상민 전 의원의 파경 소식에, 과거 김경란 아나운서와 배우 송재희와의 만남과 결별 과정 역시 네티즌들의 궁금증 도마에 올랐는데요.



김경란 아나운서와 배우 송재희는 지난 2013년 4월부터 만남을 시작했습니다. 두 사람 역시 독실한 기독교인으로 서울 소재 오륜교회에서 기독교인으로 만남을 시작해서 서로의 두터운 신앙심에 이끌려 만남을 가졌는데, 두 사람은 만남 7개월만인 2014년 초 결별을 하게 됩니다.


그 후 김경란 아나운서는 같은 교회에서 또 다른 교인인 김상민 전 의원을 만나 결혼을 하게 된 것이죠. 주로 교회를 중심으로 만남을 가진 김경란 아나운서였네요. ^


<배우 송재희와 김경란 아나운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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