뮤지컬 배우 홍지민이 다이어트 끝판왕에 등극했습니다. 2018년 4월 23일 홍지민은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무려 29kg을 감량한 다이어트 사연을 알렸는데요.
다이어트 끝판왕이라고도 할 수 있는 홍지민의 놀라운 다이어트 전후사진을 확인해봄과 동시에, 뮤지컬 배우 홍지민의 남편 도성수에 대한 궁금증, 아울러 홍지민이 무려 6번의 시험관 아기 시술 인공수정 실패 후 9년 만에 자연임신으로 첫 딸을 낳게 된 사연 정리했습니다.
먼저 뮤지컬 배우 홍지민이 누구인지 알아볼게요. 뮤지컬 배우 홍지민은 1973년생으로 서울예술대학교 연극학과를 졸업 후 1996년 서울예술단 단원으로 뮤지컬 배우로 데뷔했습니다.
2002년 '록키호러쇼'를 시작으로, '와이키키 브라더스', '드림걸즈', '넌센세이션', '캣츠', '맘마미아' 등의 유명 뮤지컬에 다수 출연한 뮤지컬 스타이기도 한데요.
<뮤지컬 드림걸즈 홍지민>
특히 지난 2009년 '드림걸즈' 뮤지컬 합류 당시에는 한미 합작 대형 뮤지컬 '드림걸즈'에서 원작 뮤지컬에서 흑인 배우 제니퍼 허드슨이 맡았던 역할로 배우 차지연과 더블 캐스팅으로 무대에 서서 20만 명이 넘는 관객을 동원하는 큰 성공을 거두기도 했는데요.
드라마 러브콜을 모두 뿌리치고 선택햇던 홍지민의 '드림걸즈'는 결국 출연 이후 작곡가 헨리 크리거가 자신이 본 에피 화이트 배역 중 가장 사랑스러운 캐릭터라며 극찬을 이끌어내며 화제가 되기도 했습니다.
뮤지컬 배우 홍지민의 결혼 스토리로 정리해볼게요. 홍지민은 지난 2006년 살사바에서 남편 도성수를 처음 만납니다. 말 그대로 춤추다 만난 것이죠.
홍지민 남편 도성수는 홍지민을 처음 본 순간부터 반해서 그 즉시 구애에 구애를 거듭해서 만난 첫 날 키스를 하는데 성공했다고도 합니다. 당시 홍지민은 지금의 모습과는 정반대의 청순 가련 스타일이었어요.
<남편 처음 만났을 때 홍지민 과거 사진>
살사를 통해 만남을 이어가던 홍지민과 남편 도성수는 연애 3개월만에 상견례를 치르고 만남 7개월 후인 지난 2006년 결혼을 하게 됩니다.
뮤지컬 배우 홍지민은 결혼 초반에는 아이에 대한 생각이 전혀 없었다고 합니다. 천천히 뮤지컬 배우로 좀 더 자리를 잡고 나서 아이를 가져도 늦지 않겠다는 생각이었고, 결혼 4년 정도가 되는 즈음부터 아이를 갖기 위해 시간을 만들어갔다고 합니다.
근데 문제가 생겼어요. 뮤지컬 배우 홍지민과 남편 도성수 두 사람 사이에 자녀가 생기기 않는 것이죠. 불임인지 난임인지 말만 무성하고 도무지 아이가 생기기 않는 것입니다.
그 때부터 홍지민과 도성수는 인공수정 3번, 시험관 시술도 3번 총 여섯 번의 아이를 갖기 위한 고군분투 노력을 기울이지만 결혼 10년이 다 되가는 와중에도 아이는 도무지 생길 기미가 보이지 않습니다.
그러다 너무도 아이가 생기지 않자 마음을 편히 먹으면 선물처럼 좋은 일이 생길거라는 생각으로 마음을 비웠는데, 정말 기적처럼 아이가 들어섭니다. 그것도 자연 임신으로요. 그렇게 결혼 9년만에 얻은 딸이 첫째 딸이고, 그리고 지난 2018년 1월 둘째 딸까지 출산하게 됩니다.
그리고 이번에 끝판왕 다이어트로 화제가 된 홍지민의 사진은 둘째 딸을 낳고 나서 불어난 체중을 108일만에 29kg이나 감량한 사진이라고 합니다.
남편 도성수가 다이어트에 성공한 홍지민의 모습을 보고 인형이라고 극찬을 했다고 하는데요. 홍지민 역시 다이어트 성공으로 노안 얼굴이 동안얼굴로 거듭났다며, 다이어트 전도사가 괴도 싶다며 다이어트 성공을 꿈꾸는 사람들에게 도전하라는 메시지를 연신 강조했다고 합니다. 다이어트 성공 축하드립니다!!!
<다이어트 끝판왕 홍지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