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냉장고를 부탁해 장성규 아나운서, 키, 아내 이유미, 혼후순결 발언, 몸무게 100kg 비포 애프터 모음

알 수 없는 사용자 2018. 3. 26. 22:45

김성주에 이어 전현무가 지난해 MBC 연예대상 대상까지 받으며 프리 아나운서계를 평정한 가운데, 여러 아나운서가 프리 선언을 했음에도 두 사람에 필적할 만한 사람은 나오지 않고 있죠.



MBC, KBS, SBS에서 오상진, 조우종, 김일중 등 유명 아나운서들이 퇴사하고 프리를 선언했지만 아직까지의 성적은 글쎄올시다,인 가운데 뜻밖의 다크호스로 등장한 아나테이너가 장성규 JTBC 아나운서가 아닌가 싶어요.



장성규 아나운서가 '냉장고를 부탁해'에 예전에 '아는 형님'에 이어 조우종 전 아나운서와 맞붙는다고 하죠. 출중한 예능감각을 뽐내는 장성규 아나운서에 대해 조금 알아볼까 해요.



장성규 아나운서는 1983년 4월 21일에 서울에서 태어났습니다. 올해로 서른여섯 살, 만으로 서른네 살인데, 프리 선언이 고민되는 시점이겠죠. 예능에서 워낙 뛰어난 재능을 발휘하고, 본인 스스로도 '참관종'이라는 말을 할 정도니까요. 장풍 선생님이란 닉네임으로 유명한 인기 인강 강사 장성규와 동명이인입니다.



장성규는 삼수를 해서 서울시립대학교에 들어가 졸업을 했고, 공인회계사 시험 공부를 하다가 은사의 조언으로 난데없이 아나운서로 길을 틀었다고 합니다. MBC 일밤의 '신입사원'이라는 코너에서 최종 엔트리 5인까지 올라갔으나 3위 안에 들지 못해 고배를 마셨죠.



그후 그를 눈여겨본 JTBC에 강지영 아나운서와 더불어 스카웃이 되어 아나운서가 되는데, 초기에는 아나운서라는 직분답게 뉴스도 하고 했지만, 감출 수 없는 예능 본능으로 JTBC의 각종 예능에 출연하게 됩니다.



그중에 대표적인 것은 뭐니뭐니 해도 '아는형님'이라고 할 수 있죠. 뭔가 어떤 정서에도 친화력과 적응력을 보이는 장성규답게 B급스러운 아형의 정서에도 훌륭히 녹아들어서 여러 히트를 냈습니다. '프로듀스 101'의 심사위원 장근석을 따라한 건 압권이었죠.



트와이스가 나온 편에서는 트와이스 멤버가 워낙 많아서인지, 다른 방송 때문에 아직 머물고 있던 대기실을 내주었다는 웃픈 일화도 있습니다. 또  우조소녀가 나왔던 편에 혼후순결 드립을 날린 것으로도 유명한데요.



혼후순결이라는 말이 나온 김에, 장성규는 2014년에 일반인 이유미 씨를 아내로 맞이해서 아들을 낳았죠. 장성규의 부인 이유미 씨는 장성규와 동갑내기로 교사라고 합니다. 이미 결혼한 품절남이죠. 그런데 그렇게 들으면 혼후순결이라는 말 역시 웃프게 들립니다;;



장성규 아나운서는 좀 까부는 듯도 하지만 호감 가는 얼굴에 187센티미터라는 훤칠한 키를 하고 있는데요. 한때 몸무게가 100킬로그램이 나갔었는데, 현재는 93킬로그램 정도 나간다고 합니다. 절대로 그렇게 보이지 않는 것을 보면 살보다는 근육이 많은 몸을 하고 있을지도 모르겠는걸요?^^



또 장성규 아나운서는 한때 호르몬 이상으로 가슴이 여자처럼 커지는 여유증을 앓기도 했다는데요. 수술 후에야 자신감을 찾았을 만큼 심한 컴플렉스였다고 합니다.


지금의 장성규 아나운서를 보면 그런 컴플렉스는 상상이 안 가죠? 까부는 이미지에 가려져 있어서 그렇지 목소리도 스윗하고 친화력, 예능감 갑인 장성규 아나운서, 프리든 아니든 즐거운 모습 많이 보여주시기를 바랄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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