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람과 사람

집사부일체 보아, 키, 가족, 주원과의 골프 만남 열애와 결별 이유, 청담동 빌딩, 빌라, 단독주택 등 재산 얼마나?

알 수 없는 사용자 2018. 3. 25. 22:46

'집사부일체' 여섯 번째 사부의 주인공이 밝혀졌습니다. 유해진이 멤버들과 통화 중에 '최초' 타이틀을 굉장히 많이 가장 가지고 있는 인물이라고 해서 보아로 많이 짐작하는 분위기였죠.


열다섯 살 어린 나이에 데뷔해서 지금까지 흐트러짐 없이 정상의 자리를 지키고 있는 보아, 가수들의 가수라고 불리는 보아에 대해 몇 가지 알아볼게요.



보아는 본명이 권보아로 1986년 11월 5일에 태어났어요. 보아가 벌써 서른세 살이라니 말입니다. 자라는 모습을 온 국민이 함께 본 것 같죠? 오빠 두 명에 막내예요.


중학교를 수석으로 들어갈 만큼 공부를 잘했는데, 이수만 회장의 직접 발탁으로 SM 연습생과 연예활동을 하면서 고등학교 진학을 포기하고 검정고시를 쳐서 고졸 졸업 자격증을 땁니다. 초등학교 때부터 연습생을 했던 보아는 때문에 무리한 다이어트를 계속 해야 했고, 그 때문에 키가 성장을 잘 하지 못했다고 해요.


꿈을 위해 버린 것도 큰 보아네요. 하지만 키는 작아도 중요한 건 비율과 몸매겠죠. 작은 키만큼이나 작은 얼굴, 어렸을 적부터 탄탄하게 관리해온 몸매가 아름다운 보아예요.



2000년에 "ID; Peace B'를 내고 데뷔를 했고, 같은 앨범으로 2001년 일본에 진출하게 되는데, 여기서 대박이 터집니다. 한국 가수 최초로 오리콘 앨범차트 1위에 올랐고, 앨범이 밀리언 셀러를 기록한 겁니다. 그후 일본에서 팔아치운 앨범만 해도 1천만 장이 이른다고 하구요.


어쩌면 보아의 노래는 2000년대 초중반에 국내에서 통할 느낌은 아니었던 것도 같아요. 아이돌이 음악성을, 할 정도로 후크후크 하는 게 아니라 감상에 어느 정도 난이도가 있다고나 할까요? 그런데 들으면 들을수록 훌륭하다는 감상이 드는 노래들을 정말 많이 발표한 보아예요.



동료가수, 선후배들이 보아를 두고 하나같이 하는 말이 있죠. 춤과 노래에 타고난데다가 엄청난 노력파라구요. 타고난 사람이 노력까지 하면 이기기가 힘들잖아요. 보아 이후로 여가수로서 보아급의 성취를 이룰 만한 후배 여가수로는 아이유 정도가 꼽히고 있죠.


이렇게 열심히 활동을 하고 사랑을 받은 만큼 물론 부도 많이 쌓았겠지요? 현재 알려진 것으로는 청담동에 30억원을 호가하는 빌딩과 20억원에 달하는 빌라를 소유하고 있다고 해요. 감동 스토리 하나. 보아가 경기도 남양주에 부모님 단독주택을 사드렸다고 하는데요.


그곳은 다름아닌 보아가 태어나 처음으로 살았던 집, 즉 원래 부모님의 집이었다고 합니다. 그 집을 스스로 큰 돈을 벌게 되자 어머니, 아버지에게 다시 사드린 겁니다. 아이돌계 소문난 성품을 지닌 가수답죠? 알려진 것만 이 정도고 그밖에 부동산 등 재력이 상당할 것으로 추측됩니다.



또 보아는 아티스트로서 SM 이사가 되었고, 이사가 되기 SM의 지분 참여에도 참가해서 대주주까지는 모르겠지만 주주로 있기도 하답니다. 사외이사가 되어 윤아나 티파니, 샤이니의 고 종현 등과 매니절들의 고민 상담을 들어주기도 한다고 하네요. 멋집니다.



보아 하면 주원 얘기를 하지 않을 수 없겠는데요. 보아가 데뷔 후 일본의 한 스타일리스트, god의 데니안과의 열애설 정도를 빼놓고는 염문 루머가 전무했던 만큼 주원과의 공개 연애는 상당히 놀라운 일이었죠.


주원과 보아 두 사람은 둘 다 골프가 취미라 골프를 치면서 연인 관계로 발전했고, 보아 자신도 한국에서 연기 활동의 스타트를 건지라 접점이 많은 것 같지만, 열애 사실 인정 반 년 만에 주원이 군입대를 하고 몇 달 후 결별 소식이 전해졌습니다. 남자가 군대를 갔는데도 계속 이어지는 커플은... 결혼한 사이라면 모를까, 매우, 매우 적답니다.


<보아 주원 일본 골프 열애>


지난번 '밤도깨비' 출연 때 레드벨벳의 '빨간맛'을 멋지게 재현해 추었던 보아는 최근 몇 년 한국 예능에서도 활발한 반응을 보이는 것 같아요. '집사부일체'에서 앞으로도 어떤 모습을 보여줄지 기대가 되는데, 정말 사부로서 적격인 보아죠?


어린 나이에 톱스타가 된 사람들의 경우 자라면서 참 다른 길을 걷는 경우가 많은데요. 브리트니 스피어스나, 린제이 로한처럼 될 수도 있는데, 보아나 스칼렛 요한슨처럼 될 수도 있는 거죠. 너무 열심히 잘 자라주어 대중에게 항상 좋은 모습을 보여주는 보아를 응원하며 보아의 명언 한마디를 남깁니다.


"아프면 자기 손해이고, 세상엔 나 혼자밖에 없으며, 울어도 힘든 일은 해결되지 않는다." - 보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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