토요일 오후 남해에서 인생 2막을 꿈꾸는 네 명의 연예인 중년 아줌마들의 잔잔한 이야기를 그려 인기를 모으고 있는 KBS1 예능 '박원숙의 같이 삽시다'에 배우 정영숙이 깜짝 등장했습니다. 2018년 4월 14일 토요일 방영된 '박원숙의 같이 삽시다'에서 박원숙, 김영란, 박준금, 김혜정 네 명의 출연진들은 광양 매화 마을로 꽃나들이 후에 매실 명인 홍쌍리를 찾아 매실 밥상을 대접받았는 촬영을 했는데, 그 과정에서 배우 정영숙과의 깜짝 만남이 있었다는데요. 배우 정영숙이 누구인지 함께 알아볼게요. 배우 정영숙은 1947년 4월 1일 평안북도 선천군에서 태어난 실향민 연기자입니다. 아버지가 괴로군의 징병을 피해 혼자서 월남했고, 이후 정영숙이 여동생과 고모, 그리고 어머니와 함께 1.4 후퇴때 아버지를 찾..