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 혼자 산다의 무재개 회원 5인방, 전현무, 한혜진, 박나래, 이시언, 기안84가 미국 LA를 갔습니다. 미국 특집이자 무려 다니엘 헤니의 초대를 받은 것인데요.
역대급 스케일의 나 혼자 산다 미국 특집에서는 다니엘 헤니가 직접 기획하고 만든 '헤니 투어' 코스를 따라 무지개 회원들이 미국 여행을 즐겼다고 하는데요.
나 혼자 산다 5주년 특집 미국 LA 다니엘 헤니와 함께 하는 헤니 투어 특집에 대해서 알아보고, 배우 다니엘 헤니가 누구인지, 또 어떤 작품에 출연했는지 등과 함께 다니엘 헤니의 근황도 함께 알아볼게요.
<다니엘 헤니와 어머니>
다니엘 헤니는 1979년 11월 28일 미국 미시건 주 카슨시티라는 곳에서 태어났습니다. 아일랜드계 미국인 아버지과 입양아 출신 한국계 어머니 사이에서 태어난 혼혈인이죠.
국적은 미국이고 학력은 국내 포털에 미국 일리노이 대학교 경영학과 졸업으로 기재되어 있었지만, 와전된 것으로 일리노이 엘진 컬리지라는 커뮤니티 칼리지에 다녔던 것이라고 하죠.
원래 다니엘 헤니는 2001년 경부터 모델로 활동했는데요. 그러다 2005년 드라마 '내 이름은 김삼순'에 출연하며 대한민국에서 연예계 활동을 하게 된 경우입니다.
<김삼순으로 유명해진 다니엘 헤니와 정려원>
참 그러고보니 다니엘 헤니가 삼순이에 출연해서 유명세를 탔던 게 벌써 10년도 더 전 얘기인데요. 그렇게 따지고 보면 다니엘 헤니는 원조 한국계 할리우드 스타가 아닐까 싶네요.
왜냐하면 삼순이 출연 이후 다니엘 헤니는 2007년작 영화 '마이 파더' 등을 통해 한국에서도 배우로 전업을 햇고, 그 이후에는 할리우드에 본격 진출 영화와 드라마에서 활발한 활동을 이어왔으니까요.
다니엘 헤니의 대표작이라고 할 수 있는 작품이 뭐가 있을까요? 2009년 '엑스맨 탄생 울버린'에서 에이전트 제로 역할도 인상적이었고, 2012년 작 '상하이 콜링'에서는 아만다 역의 엘리자 쿠프 상대역으로 할리우드 영화에서 첫 주연을 맡기도 했더랬죠.
그리고 다니엘 헤니의 미국 드라마 활약은 보다 인상적입니다. 미국 CBS에서 2009년 방영된 메디컬 드라마 '쓰리 리버스'에서 첫 주연을 맡았지만, 그러나 드라마 자체가 시청률 저조로 시즌1 만에 캔슬이 되었죠.
하지만 그 이후에도 미국 CBS의 대표적인 프랜차이즈 범죄 수사물인 '크리미널 마인드'의 스핀오프 드라마인 '크리미널 마인드: 국제범죄수사팀'에서 또 다시 주연을 맡게 되었지만, 아쉽게도 이 역시 시청률 저조로 1시즌 만에 드라마가 캔슬을 맞게 됩니다. 드라마 주연 감은 계속 인정받지만, 그러나 드라마 선택이 좀 좋지 않았나 장기 시즌으로 가는 작품이 없었네요.
다니엘 헤니의 여자친구와 반려견 망고에 대해서도 좀 알아볼까요? 다니엘 헤니는 현재 결혼을 하지 않은 싱글남의 생활을 하고 있습니다. 여자친구도 현재는 없는 싱글이구요.
다니엘 헤니는 미국 LA에서 반려견 망고와 함께 살고 있는데요. 망고는 골든 리트리버 종으로 올해 나이가 15살로 다니엘 헤니와 오랜 시간을 함께 살아온 노령견입니다.
지난번 '나 혼자 산다' 방영 때만 해도 다니엘 헤니의 가족은 망고 뿐이었는뎅. 근데 지금은 다니엘 헤니가 또 다른 골든 리트리버 강아지를 한 마리 더 입양햇다고 해요. 로스코라는 이름의 망고와 같은 골든리트리버 종으로, 한국 개농장에서 동물보호단체 케어를 통해 다니엘 헤니가 미국으로 입양한 강아지라고 해요.
사람 여친으로는 현재는 싱글이지만, 다니엘 헤니의 여자친구로는 과거 엑스맨에 함께 캐스팅되며 화제가 되었던 할리우드 배우 매기 큐가 유명하죠.
물론 당시 매기큐나 다니엘 헤니 두 사람 모두 열애니 결혼이니 하는 얘기보다는 할리우드 셀럽답게 자신들은 관계를 규정하지 않는다며, 엑스맨 이전, 모델 활동 때부터 알고 지내던 사이라며 열애설을 부정하기도 했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