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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태임 은퇴 선언 이유 혹시 이명박 아들 이시형 관계와 논란 때문? 울산 5대얼짱에서부터 결혼해주세요, 황제를 위하여 이태임 레전드컷 무엇?

시네마 블록버스터 2018. 3. 19. 11:27

배우 이태임이 은퇴를 암시하는 선언을 하며 화제가 되고 있습니다. 자세한 심경이 공개된 것은 아니지만, 여러 생각과 고통 속에서 지난날들이 너무 힘들었다며, 앞으로는 평범한 삶은 살겠다는 결정을 내비친 것인데요.



배우 이태임의 지난 여러가지 힘겨웠던 순간들을 되짚어보고, 최근까지도 논란과 가십의 중심이 되고 있는 배우 이태임과 이명박 전 대통령과의 관계가 어떤 것인지도 함께 알아볼게요.



배우 이태임을 상징하는 키워드는 몇 가지가 있습니다. 가장 먼저 배우 이태임은 울산 5대 얼짱이라는 키워드가 있습니다. 데뷔와 관련된 이태임의 키워드죠. 



이태임은 울산에서 고등학교까지 나온 울산 출신 연예인으로, 고등학교 시절 집에 가다 길거리 캐스팅으로 연예인이 되었는데, 당시 이태임은 울산에서 연예인이 되기 위해 상경을 했는데, 다들 외모가 너무 예쁘다며, 김태희, 한채아와 같은 연예인들과 엮어 울산 5대 얼짱이라는 소리를 들었다는 것이 이 키워드의 시작이죠. 


<왼쪽부터 김태희, 한채아, 이태임 고등학교 졸업사진>


또한 이태임은 영화와 드라마에서의 노출신으로 큰 화제가 되기도 했던 배우입니다. 드라마에서는 지난 2010년 방송된 '결혼해주세요'에서 아나운서 윤서영 역으로 출연해서 수영복 장면을 선보였을 때고, 영화에서는 그 유명한 영화 '황제를 위하여'의 전설적인 한 컷 때문이죠. 



특히 '황제를 위하여'에서의 룸살롱 마담 차연수 역을 맡았던 이태임의 가슴이 깊게 패인 화이트 미니 원피스를 입고 룸살롱에 앉아있는 한 장의 사진은 오늘날의 이태임을 만들었다고 해도 과언이 아닌 레전드 포토입니다. 





그리고 지난 2015년 '띠동갑내기 과외하기'에서 가수 예원과의 욕설 논란도 있죠. 이태임이 예원에게 욕설을 했다는 논란으로 이태임은 이 사건 이후 한동안 연예계에서 퇴출되다시피하며 힘든 시기를 겪는데요.



근데 반전이라면 반전으로, 이후 디스패치에서 예원의 행동이 공개되며 이태임이 예원에게 욕을 할 만한 상황이었다는 것이 알려지며 오히려 추후 이태임의 연예계 복귀에 도움이 되는 상황으로 바뀌게 되었던 사건 논란이죠. 그 유명한 '언니 저 맘에 안들죠?" 논란!



아울러 배우 이태임은 이명박 전 대통령의 아들 이시형 씨와 연인관계였다는 루머가 지금까지도 돌고 있는 배우입니다. 두 사람이 연인관계였다는 일련의 의혹인데요. 


어쩌면 최근 이태임의 은퇴 발언도 이 의혹과 루머와 연관이 있는 것일 수도 있습니다. 지난 예원 동영상 사건 때 배우로서 아주 힘든 시기를 겪었다 최근 연예인 활동을 재개했던 이태임이지만, 그러나 지난 2018년 3월 15일 검찰이 이명박 전 대통령을 소환 조사하면서 다시 이태임이 이시형과 함께 언급이 되며 악플이 늘지 않았을까 싶은 상황이죠. 



현재 검찰의 이명박 전 대통령의 소환 조사 이후 이명박 전 대통령의 부인 김윤옥 여사를 시작으로, 아들 이시형 씨, 큰형 이상은 다스 회장, 작은형 이상득 전 의원 등등 모두 검찰의 수사 선상에 놓여 있는 상황에서 이시형과 이태임 루머가 계속 끄집어내지며 베우 이태임으로서는 예원 사건 때보다 더 한 심적 고통이 쌓여지지 않았나 싶은 생각이에요. 


어쨌든 정확한 은퇴 발언의 배경은 아직 나오지 않았지만, 그러나 배우 이태임이 최근 '비행소녀'로 활동을 재개하는 모습을 보며 영화나 드라마도 좀 더 큰 활약이 이어지지 않을까 싶었는데 아쉽네요. 힘들게 내린 결정이니 어디서 무엇을 하던 잘 될 것입니다. 안타깝지만 은퇴가 사실이라면 꽃길만 걷기를 응원해 드릴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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