모델 겸 배우 예학영의 음주운전 논란이 시끌합니다. 사실 유명한 인물은 아니지만, 그러나 모델 겸 배우인 예학영이 지난 2009년 마약 투약 및 밀반입 혐의로 징역 2년 6개월을 선고받아서 눈물의 사죄를 했는데, 그 이후 또 다시 음주운전이 적발되었던 것이 논란이 커진 이유인데요.
모델 겸 배우 예학영이 누구인지, 예학영이 음주운전 적발 당시 타고 있던 차량인 포르셰는 어떤 차량인지, 또 과거 예학영이 마약 투약 혐의로 기소당시의 상황 등을 함께 알아볼게요.
1 예학영 누구?
예학영은 1983년 2월 8일 서울에서 태어났습니다. 올해로 만 35살 돼지띠로, 영화 바리새인, 시트콤 논스톱4 등에출연한 배우인데요. 2009년 과거 마약 투약 및 밀반입 혐의로 기소되어 파문을 일으킨 후, 남성 쇼핑몰 루뱅의 모델로 재기를 노리기도 했던 배우로 알려져 있습니다.
쇼핑몰 루뱅은 지난 2011년 문을 연 이른바 연예인 쇼핑몰로 유명한데요. 서태지, 하지원, 고수 등과 작업해 온 연예계 최고 스태프들이 모여 오픈했으며, 미녀 배우들 전담 스타일리스트, 서태지 유아인 김재욱 등 개성있고 스타일리시한 남성 스타들과 함께해 온 스타일리스트, 고수 박시후 등과 작업한 감각적인 프토그래퍼 등이 참여해서 화제를 모은 쇼핑몰이기도 합니다.
2 예학영 마약 논란이란?
그렇다면 모델 겸 배우 예학영의 마약 논란이 어떻게 된 일이었을까요? 예학명 마약 논란은 지난 2009년 4월 동료 연예인인 주지훈, 윤설희 등과 함께 예약영이 마약류인 엑스터시와 케타민을 밀반입하고 투약한 혐의로 구속됐던 사건입니다.
예학영은 이 사건으로 징역 2년6개월에 집행유예 4년, 사회봉사 200시간을 선고받아 이행했으며, 이후 재기를 노리며 쇼핑몰 루뱅 모델로 활약했던 것입니다.
또한 과거 마약 투약 구속 당시 예학영은 사건 이후 어머니가 암에 걸리셨는데 자신 때문인 것 같다며 견디기 힘들었다는 고백을 했는데, 이 역시 자책 발언으로 눈길과 논란이 되기도 했던 일도 있습니다.
3 예학영 포르셰 어떤 차량?
그런 마약 투약 혐의로 눈물의 반성과 어머니 안투병 자책글 등으로 눈길을 끌었던 예학영이 지난 2018년 2월 18일 음주운전 혐의로 경찰에 적발이 되어 또 논란이 되었는데요.
관련 경찰 보도에 따르면, 예학영은 음주운전 사건 당시 술을 마시고 최고급 스포츠 차량인 포르셰 차량을 길가에 세워두고 잠을 자다 경찰에 적발이 되었다고 합니다. 당시 혈중알코올농도는 0.067%로 면허정지 수준에 해당된다고 하네요.
예학영이 몰았다는 포르셰 차량이 어떤 차량인지는 정확하게는 공개되지 않았지만, 포르셰는 최고급 고성능 스포츠 차량의 대명사로, 과거 배우 이정재와 데이트를 즐겼던 삼성그룹 이재용의 전 부인 대상그룹 임세령 상무가 데이트 때 즐겨탔던 차량으로도 유명합니다.
임세령 상무의 포르셰는 911 카레라였는데요. 포르쉐 911 카레라 시리즈는 카레라 4 쿠페가 1억 3,460만원, 4 카브리올레가 1억5,000만원에, 카레라 4S 쿠페는 1억5,300만원, 4S 카브리올레는 1억 6,850만원 등 모두 1억을 훌쩍 넘는 명품 차량입니다.
예학영의 포르셰 차량이 어떤 차량인지 확실히 공개가 되지는 않았지만, 아마도 포르셰라고 하면 가장 유명한 차량이 포르셰 911이니 예학영 차량도 포르셰 911이 아닐까 추정해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