평창 올림픽 여자 쇼트트랙 최민정 선수가 여러모로 화제가 되고 있습니다. 너무 예쁜 얼굴과 건강미 넘치는 몸매, 그리고 너무 보고 싶었던 사람으로 문재인 대통령을 뽑아 성덕 인증을 하는 등 개념 면에서도 동반 화제인데요.
여자 쇼트트랙 1500m 준결승 1조에서 1위를 기록하며 최민정과 함께 결선으로 향했지만, 아쉽게도 결선 무대에서는 4바퀴를 남겨두고 본격적인 레이스가 시작됐지만 선두권으로 치고 나가지 못해 결국 메달 획득에 실패하는 아쉬움이 남았죠.
김아랑 선수의 몸매에서부터 키, 그리고 한동안 회자가 됐던 사고, 그리고 그로 인한 흉터 등등 궁금증을 한 자리에 모아 타파하는 자리를 마련해볼게요.
1 귀염미 넘치는 김아랑 키와 몸매
대한민국 쇼트트랙 국가대표 선수 김아랑은 1995년 8월 22일 전라북도 전주에서 태어났습니다. 전주 완산 중학교를 다니다 서울로 전학을 와서 한국체육대학을 거쳤는데요.
전주의 척박한 빙상 환경에서 중학교까지 훈련을 하다 전주로 전지훈련을 왔던 서울팀 코치의 눈에 띄어 서울로 전학, 아니 스카웃이 되었습니다. 가정 형편이 어려워 서울에서 남자 선수들이 사는 공동 합숙소에서 지낼뻔 했다가, 선배 언니인 박승희 선수의 배려로 서울에서 하숙을 하게 됐다는 미담도 있죠.
2 김아랑 사고와 흉터
김아랑 선수는 고등학교 때까지 메달권은 고사하고 유망주에도 들지 못했지만, 그러나 2013년 국가대표 선발전에서 심석희, 박승희에 이어 3위의 성적으로 올림픽 출전권을 따내게 됩니다.
그러나 악재가 많았습니다. 특히 2014년 소치 동계 올림픽에서는 500m 준준결승에서 급성 위염에도 결승까지 진출했지만 결승전 레이스 초반에 넘저지며 실격당했거니와, 마지막 종목이었던 1000m에서도 3위로 탈락하기도 했습니다.
그 이후에도 2014 몬트리올 세계선수권 1500m에서 은메달을 따내긴 했지만 전반적으로 경기력이 떨어진다는 평가가 지배적이었는데, 엎친데 덥친격으로 2017년 1월에는 서울 목동에서 열린 전국동계체육대회 여자 대학부 3,000m 경기 중 스케이트 날에 얼굴이 베이는 사고와 함께 흉터까지 남는 부상을 입게 됩니다.
눈이 안다치길 천만다행이었고, 그런 부상에도 트라우마를 이겨내고 평창 동계올림픽 출전권까지 얻어낸 오뚝이 선수였네요.
3 김아랑 남자친구, 문재인 성덕 인증
김아랑 선수는 귀여운 얼굴에 몸매가 역대급이에요. 각종 매거진의 화보도 여러차례 차지했고, 아울러 인스타그램에서도 흔히 듣는 말로 여신급 미모를 자랑하고 있기도 해요. 인스타 주소는 https://www.instagram.com/alangkim/ 입니다요.
그런 김아랑 선수가 정말 보고 싶었던 사람으로 꼽은 사람이 있어요. 당연히 남자친구였을 거라고 짐작하시겠지만, 아니에요. 바로 문재인 대통령입니다.
평창 올림픽 대한민국 선수단을 응원차 방문했던 자리에서 김아랑 선수는 본인이 읽고 있던 책 속지에 문재인 대통령의 사인을 받은 사진을 올리며 "정말 뵙고 싶었던 분들"이라며 문재인 성덕임을 입증했는데, 미소를 지으며 다정한 모습의 두 사람이 아주 훈훈한 모습이었죠.
아, 그래서 김아랑 선수 남자친구가 누구냐구요? 김아랑 선수는 남친이 없어요. 동료인 박승희 선수가 김아랑과 같이 영화를 자주 보는데, 그 때마다 빠지지 않고 박승희 선수의 남친인 이한빈 선수랑 어울려서 이한빈 선수가 김아랑 남친 아니냐고 오해하시는데 김아랑 선수는 엄연히 솔로라고 하네요.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