JTBC 요리 예능 '냉장고를 부탁해'에 함께 출연한 쇼트트랙 김아랑 선수와 곽윤기가 핑크빛 열애설을 의심케하는 친분을 과시하며 화제가 되고 있습니다.
김아랑 선수와 곽윤기 선수가 누구인지 알아보고, 이 두 선수가 썸 혹은 열애 얘기가 송당송당 흘러나오는 이유는 럽스타그램에 대해서 알아볼게요.
먼저 김아랑 선수와 곽윤기 선수가 누구인지 한 사람 한 사람 간단하게 프로필부터 성적 등등을 알아보고 지나가도록 할게요.
김아랑 선수는 1995년 전라북도 전주 태생으로 전주에서 중학교를 다니다 서울로 전학을 와서 한국 체육대학을 나왔습니다.
고등학교 시절까지 그다지 눈에 띄는 선수는 아니었고, 2014년 소치 동계 올림픽에서도 500미터 결승전 초반 넘어지며 실격패, 1000미터 3위 등의 별다른 성적은 아니었죠.
<쇼트트랙 미소천사 김아랑>
그러나 2018년 평창 동계올림픽에서는 퀸아랑, 대한민국 여자 쇼트트랙 대표팀의 미소 천사 등의 별명과 함께 쇼트트랙 여자 3,000미터 계주에서 금메달을 획득하게 됩니다.
특히 김아랑 선수는 여자 쇼트트랙 계주팀의 정신적인 맏언니로서, 고참 선수가 어떻게 대표팀을 이끌어서 하나로 뭉치게 하는지를 모범적으로 보여준 롤모델로 칭찬이 자자했죠.
그리고 곽윤기 선수는 1989년생으로 김아랑 선수보다 6살 오빠입니다. 2010년 밴쿠버 동계올림픽 1500미터와 100미터 금메달리스트로 최고의 전성기를 보냈는데요.
2014년 소치 동계올림픽때는 부상 전력을 뒤로 하고 완전치 못한 몸으로 대표팀 승선에 실패했지만, 그러나 평창 올림픽에서 한국 나이로 30살의 노장 투혼을 발휘 5000미터 계주 결승전에서 팀의 2번 주자를 맡아 분전했지만, 그러나 경기 초반 임효준이 넘어지며 아쉬움 속에 메달 획득에는 실패하게 됩니다.
다만, 경기 종료 후 곽윤기가 임효준을 서이라와 함께 위로해주는 장면이 카메라에 잡히는 훈훈한 모습이 감동을 안겨주기도 했습니다.
근데 여섯살 차이 곽윤기와 김아랑 두 선후배 쇼트트랙 선수는 여러 차례 열애설이 제기될 정도로 서로 돈독한 친분을 자랑합니다.
특히 곽윤기, 김아랑 선수의 인스타그램에 들어가면 이건 뭐 럽스타그램이라고 해도 무방할 정도로 함께 시간을 보내는 사진들이 여럿인데요.
최근에는 각자의 얼굴이 크게 그려진 휴대폰 케이스를 들고 장난을 치는 모습도 있고, 연인처럼 다정한 스킨십, 서로의 얼굴에 낙서를 하며 쾌활함을 즐기는 모습 등등 연인 사이라고 해도 무방할 정도의 모습들이 다양합니다.
그래서인지 김아랑 선수는 오빠 곽윤기를 휴대폰에 '해주세요'라는 이름으로 저장을 했다고 하는데요. 곽윤기는 김아랑이 부탁하는 것은 뭐든지 들어줄 정도로 다정다감하고, 그런 곽윤기에게 스스럼없이 부탁을 하며 다정함을 즐기는 모습이 열애설을 계속 부추기는 것이 아닐까 싶네요.
아래 김아랑 선수와 곽윤기 선수 두 사람의 인스타그램 주소입니다. 두 사람 다정한 모습 직접 확인하세요.
김아랑 인스타그램
https://www.instagram.com/alangkim/
곽윤기 인스타그램
https://www.instagram.com/yoongykwak/