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람과 사람

휴먼다큐 사람이 좋다 개그우먼 김지선, 남편 김현민 식당, 아들 셋, 딸 하나 다산의 여왕에서 보이차 다이어트 몸매퀸 된 사연

시네마 블록버스터 2018. 3. 11. 16:17

대표 다산 연예인 중 한 명인 개그맨 김지선이 3월 13일 화요일 저녁 8시 55분에 MBC에서 방영되는 '휴먼다큐 사람이 좋다'에 출연을 하네요.


다둥이를 둔 엄마로서, 그럼에도 완벽 다이어트의 화신으로서 유명한 김지선인 만큼 풍성한 얘깃거리가 쏟아져 나올 것 같은데요. '사람이 좋다' 보기 전에 코미디언 김지선에 대해 알아보고 넘어가는 자리 마련해볼게요.



개그우먼 김지선은 1972년 2월 5일에 태어나 올해로 마흔일곱 살을 맞이했습니다. 띠로는 돼지띠네요. 서울예대 방송연예과에 입학 후 중퇴를 하고 단국대학교 공연영화학부에서 연극으로 학사학위를 땄습니다.


김지선이 태어난 고향은 전라북도 고창이에요. 대학교 1학년 때인 1990년에 KBS 코미디 탤런트 선발대회에서 대상을 받아 화려하게 코미디언으로 데뷔를 했구요. 후에 다산과 다이어트의 아이콘으로 유명해졌지만, 개그우먼으로서 초반기에 당대 최고 인기를 누리는 개그우먼으로 군림을 했었답니다.



코미디언으로서 큰 인기를 누리던 김지선은 2003년에 몹시 훈훈한 외모의 동갑내기 사업가 김현민 씨와 웨딩마치를 올렸는데요. 남편 직업은 식당 운영이라고 하는데요. 이때부터 김지선의 다산 행진이 이어집니다. 2004년, 2005년, 2007년에 아들 셋을 연달아 낳았습니다.


당시는 많이 낳아야 둘을 낳는 게 일반적인 현상이었기에 좀 많이 낳네, 싶은 대중의 반응이었는데 2009년에 드디어 딸까지 출산하는 기염을 토합니다. 당시에는 김지선을 따라가는 다산왕이 없었죠.



지금은 6남매를 거느리게 된 박지헌에게 완패(?)를 하고 있는 상황이지만요^^ 남편은 더 낳고 싶어하는데 김지선이 극구 반대 중이랍니다. 


또 '스타 주니어 쇼 붕어빵' 같은 쇼에 아들과 출연해 상당히 바람직한 어머니상을 보여 귀감이 되기도 했죠. 지훈, 정훈, 성훈, 혜선까지 아들 셋 딸 하나의 엄마 김지선, 말 그대로 엄마 9단이라고 할 수 있겠네요.



이렇듯 다산의 여왕으로 유명한 김지선은 다이어트도 늘 화제였습니다. 30대 후반에 이를 무렵까지 아이 네 명을 낳고도 20대도 울고 갈 몸매를 유지했지요. 보이차 다이어트를 했다는데요. 


보이차에는 갈산이라는 성분이 있어 이 성분이 열량을 지방으로 만들지 못하게 하는 효과가 있다고 해요. 김지선은 보이차를 수시로 마시는 다이어트로 넷째 출산 후 이미 10년이 지났지만, 요요없이 44 사이즈 몸매를 아직도 유지한다고 하는데요. 저도 보이차를 즐기기는 하지만 보이차가 이렇게까지 효과가 있는지 정말 믿기지가 않네요.



40대 후반에 접어든 현재도 몸매를 자랑하는 멋진 맘 김지선이에요. 남편과의 좋은 부부 생활과 긴장감을 위해서라도 자기관리를 철저히 한다는 주의라고 하는데요. 성형한 사실을 스스로 솔직히 털어놓기도 했지요.


뭔가 후배 개그우먼인 김효진과도 이미지가 좀 비슷한 것 같은 아담한 체구의 김지선은 다이어트를 위해 평소 보이차를 즐겨 마신다고 해요. 저도 보이차라면 아주 좋아하는데 말이죠. 역시 술을 줄여야 하나요..?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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