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막돼먹은 영애씨 배우 심진보 35살 젊은 나이에 사망 이유 심장마비 왜?

시네마 블록버스터 2018. 3. 7. 15:32

'막돼먹은 영애씨'의 조연 배우 심진보 씨가 안타까운 죽음을 맞이했다고 합니다. 늘 웃는 환한 얼굴로 '위트쟁이~"라는 미소를 날리며 팬들을 웃음짓게 했던 배우인지라 너무도 안타까운 소식인데요. 


배우 심진보가 누구인지, 겨우 35살이라는 젊은 나이에 아까운 배우를 앗아간 심장마비 사망이 어떻게 된 것인지에 대해 알아보도록 할게요. 



 1  안타까운 죽음 배우 심진보 누구?

배우 심진보는 1983년 11월 4일 생으로, 연세대학교 환경공학과를 졸업했으며 올해 나이 35살의 젊은 배우입니다. 배우 심진보와 같은 나이의 배우들이 누가 있는지 알아볼까요? 


한류 스타로 거듭나는 배우 박해진과 수영의 애인 배우 정경호, 워킹데드의 스타 스티븐 연, 대전이 낳은 배우 온주완, 뮤지컬 스타이자 배우 민우혁, 그리고 토르의 배우 크리스 헴스워스 등이 이번에 안타까운 죽음을 맞이한 배우 심진보와 동갑이니 얼마나 이른 죽음인지 정말 가슴이 아픕니다.



 2  막돼먹은 영애씨가 본격 데뷔작

그렇다면 배우로서의 심진보는 누구일까요? 배우 심진보는 2002년 뮤지컬 배우 단역을 시작으로 2007년 연극 배우를 했지만, 그러나 실제 데뷔작은 2011년 tvN 장수 시즌제 드라마 '막돼먹은 영애씨' 시즌9가 본격적인 연기자 인생을 시작한 작품이라도 볼 수 있습니다. 


데뷔 이전부터 연극판과 독립영화 현장에서 연기 경험을 쌓았던 연기력이 좋은 배우였고, '막돼먹은 영애씨' 시즌9에 출연 이후 시즌10과 최근까지 시즌11에서 본인 이름의 배역 심진보 역을 맡아 좋은 연기를 펼쳤으며, 그 외 2008년에는 영화 '안녕?허다짜수자님!'에서 대수손자 역을 맡기도 했습니다. 


배우 심진보는 고등학교 3학년때 배우를 꿈꾼 뒤, 2002년 대학을 졸업하고 2004년 배우가 되려고 다시 서울예술대학교에 들어갔던 모범생이었다고 합니다. 다른 공부를 하더라도 자신이 할 일은 결국 연기밖에 없다는 걸 보여주고 싶어서 처음에는 부모님이 원하는 대학에 갔다가 다시 대학을 갔던, 대학을 두번이나 갈 정도로 본인 연기에 대한 열망이 가득했던 꿈많은 청춘이었는데 정말 안타까운 죽음이네요. 



 3  심진보 35살 젊은 나이의 죽음, 심장마비 왜?

근데 배우 심진보의 죽음이 더욱 안타까운 이유는 배우 심진보가 너무도 이른 나이인 35살의 젊은 나이에 심장마비사로 인한 죽음을 맞이했다는 것입니다. 


심장마비, 전문용어로 심근경색이라는 부르는 이 증상은 돌연사의 가장 큰 주범 중 하나입니다. 좀 더 설명하자면 심장에는 세 개의 혈관이 있어서 이 혈관들을 통해 산소나 영양분을 공급받고 움직이는데, 이 혈관 중 어느 하나라도 피가 뭉쳐서 혈전이 막히거나 혈관이 너무 빠르게 수축하게 되면 심장 세포가 급속도로 괴사하면서 일어나게 됩니다. 



쉽게 말하면 한마디로 심장이 마비되어 기능을 멈추는 증상으로, 빠른 조치를 취하지 못하거나 증세가 심하면 이처럼 사망에 이르게 되는 것입니다. 2006년 코미디언 김형곤,  2008년 혼성그룹 거북이의 터틀맨 임성훈, 2009년 수영선수 조오련, LA 올림픽 금메달리스트 출신 체육인 김원기 씨, 배우 차명욱, 그리고 가장 최근으로는 배우 김주혁이 심근경색에 따른 심장 마비로 사망했습니다. 


배우 고 심진보 씨의 빈소는 인천 주안 사랑병원 장례식장에서 치러졌으며, 2018년 3월 7일 발인을 마쳤고, 고인의 유해는 인천가족공원에서 화장된 후 충북 괴산 상도중앙교회 기도원에 안장되었다고 합니다. 너무도 젊은 나이에 안타까운 죽음을 맞이하 막돼먹은 영애씨의 잔멸치 배우 심진보 씨의 고인의 명복을 빕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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