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우 고아라가 화제입니다. JTBC 새 월화 드라마 '미스 함무라비'에서 이상주의 초임 판사 착차오름 판사를 연기하며 방송을 하루 앞두고 있기 때문인데요.
배우 고아라가 어떤 배우로 활동해왔는지 잠시 알아보고, 아울러 배우 고아라의 귀성형수술에 대한 여러가지 말들이 많은데 어떻게 된 일인지 그 진실을 정리해보도록 할게요.
먼저 배우 고아라가 어떤 배우인지부터 알아볼게요. 배우 고아라는 1990년 2월 11일 경상남도 진주에서 태어났습니다.
올해로 28살로, 요즘 가장 핫한 배우인 김태리에서부터 배우 백진희, 박보영, 박신혜, 강소라, 윤아, 하연수, 엠마 왓슨, 제니퍼 로렌스, 크리스틴 스튜어트 등등 1990년생 국내외 여자 스타들은 차고 넘칠 정도로 많습니다.
아버지는 군인이시고 어머니는 교사 출신이라고 합니다. 현재 계급이 준위인 공군 직업군인 아버지의 딸이라고 하는데요. 그러고 보니 아버지가 직업 군인인 여자 배우들도 참 많네요.
간단하게 정리해보자면, 배우 한지민 역시 아버지가 공군 중령이었다고 하며, 박보영 역시 특전사 주임원사의 딸이고, 한효주 역시 공군 보급대대에서 중령으로 근무하는 아버지를 두고 있다고 합니다.
거기에 해병대 주임원사의 딸인 조윤희, 해군 원사 딸인 가수 아이비, 그 외에도 배우 최지우, 함소원, 박솔미, 이진 등등 아버지가 모두 직업군인이라고 하죠. (이진의 아버지는 무려 사단장이라고도 하네요.)
배우 고아라는 데뷔 직전까지 광주 공군부대 관사에서 살았다고 하는데요. 과거 한 인터뷰에서 군인 아버지의 영향으로 '다,나,까' 말투에 익숙하며, 교사이신 어머니에게서 예능의 끼를 배우지 않았나 싶다고 고백을 하기도 했었습니다.
<공군 홍보대사 배우 고아라!>
고아라는 2003년 SM 청소년 베스트 선발대회에서 외모짱으로 선발 SM 소속으로 연예계와 인연을 맺은 것으로 유명합니다. SM 엔터테인먼트의 대표적인 배우죠.
SM 소속으로 배우 고아라는 이후 자신의 인생작이라고도 할 수 있는 '반올림' 오디션에 무려 1,000대 1의 경쟁률을 뚫고 합격 청소년 연기자로서 큰 인기를 얻게 되었고, 2006년에는 드라마 '눈꽃'으로 백상예술대상 TV 연기 부문 여자 신인 연기상을 수상하기도 합니다.
그리고 '응답하라 1994'가 있었죠. '반올림'에서의 청소년 연기는 훌륭했다지만, 이후 성인 연기자로서는 연기력 논란이 없지 않았던 고아라였는데요.
그러나 응사에서 자신의 배역인 성나정을 완벽한 사투리와 함께 소화해내며 연기력 논란에 종지부를 찍게 됩니다. 맡은 바 배역을 소화해 내기 위해 과거 갸날픈 소녀소녀했던 몸에서 7kg씩이나 몸무게를 늘려 가며 성나정 역을 만들어낸 고아라의 노력이 엄청났던 작품이었죠.
<응답하라 1994 고아라>
그리고 배우 고아라는 미녀 배우로도 유명합니다. 특히 눈이 예쁜 미녀로 유명하고, 몸도 갸날프고, 얼굴도 소두 중의 소두로 여자 연예인 중 머리가 가장 작은 배우 중의 한 명으로도 손꼽힙니다.
그런 배우 고아라에게 성형 논란이 있었다는게 믿어지지가 않을 정도인데요. 고아라가 성형 수술 논란에 휩싸인 부위는 바로 귀입니다.
<고아라 귀 성형 의혹 불러운 과거 사진>
실제로 배우 고아라는 귀 모양에 대해 컴플렉스를 가지고 있다고 고백할 정도로 귀에 대해 민감했을 정도로 귀를 자꾸 보면 좀 이상해 보입니다. (근데 귀를 계속 보면 안 이상해 보이는 사람이 얼마나 있을지도 궁금하긴 해요.,)
그런 배우 고아라는 지난 2006년 언론 인터뷰에서 이비인후과에서 상담을 받았는데, 선천적으로 양쪽 귀의 연골의 일부가 다른 사람과 다르게 태어낫다며 연골을 재생하는 교정 수술을 받은 사실을 털어놨는데, 그게 와전이 되어 귀성형 수술을 받았다는 논란으로 번졌다고 합니다.
이른바 귀 연골 재생 수술로, 성형 수술로 치자면 영어로 리컨스트럭션, 다시 말해 재생 수술이었는데, 그게 귀를 성형했다는 것으로 오해로 퍼진 것이죠.
고아라는 이번 드라마 도전작인 '미스 함무라비'에서 계란으로 바위를 치는 것이 취미고, 강한 자에게 강하고 약한 자에게 약한 법원을 꿈꾸는 이상주의 초임 판사 박차오름을 연기한다고 하는데요. 판사라는 고아라의 새로운 연기 도전 관심있게 지켜 보도록 할게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