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박 2일에서 개그맨 김준호의 어머니와 여동생이 공개되었네요. 김준호 동생 김미진은 리포터이자 기상캐스터, 그리고 최근에는 쇼핑호스트로도 활약하고 있는데요.
김미진이라는 이름이 흔한 이름이라 아나운서에서부터 레이싱 모델 등등 동명이인도 참 많은데, 개그맨 김준호 여동생 김민진이 누구인지 알아볼게요.
2018년 4월 22일 방영된 '1박 2일'에서 개그맨 김준호는 게임에서 승자가 되면서 부상으로 진해 가정식을 흡입할 수 있는 기회가 주어졌습니다.
갈비탕에서부터 등갈비찜, 잡채 등등으로 거하게 한상 차려진 진해 가정식을 푸짐하게 먹은 김준호는 이내 어머니에게 영상통화를 시도했는데요. 그 때 어머니와 함께 김준호 여동생 김미진이 등장합니다.
이 날 방송에서 1박 2일 멤버들이 김준호 동생 김미진에게 평소 김준호를 자주 보느냐는 질문을 던졌는데요. 이 때 김미진의 대답이 재밌었답니다. 김준호가 요즘 외로워지지 않았느냐며, 자주 본다고 말을 해서 웃음을 유발했죠.
여동생이 오빠를 디스한 것인데요. 잘 알려졌다시피 개그맨 김준호는 지난 2018년 1월 경에 12년 간의 결혼생활을 끝내는 이혼 소식을 알린 바 있죠. 다소 씁쓸하면서도 슬픈 여동생의 오빠 디스였네요. ^
자, 그렇다면 방송에서 공개적으로 오빠를 디스한 김준호 여동생 김미진은 누구일까요? 김준호 여동생 김미진은 리포터이자, 기상캐스터 출신 홈쇼핑 호스트입니다.
개그맨 김준호가 1975년생이고 김준호 여동생 김미진은 1983년생으로 8살 차이 여동생인데요. 대전대학교 문예창작과를 나온 김미진의 원래 꿈은 작가였다고 합니다.
근데 미모가 뛰어난 것도 있고 오빠가 방송계에서 일을 해서인지 '금요 컬처 클럽' 등에서 리포터로 활약을 하며 방송가와 인연을 맺게 됩니다. 얼짱 리포터로 유명했죠.
그러다 기상캐스터로 변신을 하기도 하는데요. 김준호 동생 김미진은 지난 2007년 1월부터 MBN에 입사해 기상캐스터로 활약을 하면서, 리포터로서도 활약 범위를 넓혀 리포터라면 누구나 꿈꾸는 '섹션TV 연예통신'의 리포터를 맡기도 했죠.
김준호 동생 김미진의 커리어는 리포터, 기상캐스터에서 멈추지 않습니다. 평소 홈쇼핑 쇼핑 호스트에도 관심이 많았던바, 현재 CJ 오쇼핑의 쇼핑호스트로 활약중인데요.
지난 2015년 박명수의 라디오쇼에 출연햇던 개그맨 김준호의 여동생 김미진은 수입이 얼마나 되느냐는 박병수의 질문에 연차에 비해서는 좀 버는 편이다고 말핸던 적이 있습니다.
당시 구체적으로는 월급으로 유럽 여행 두 세번 다녀올 정도라고 수입을 밝히며 쇼핑 호스트게에서도 나름 잘 나가는 커리어를 유지하는 연봉을 받고 있음을 알린 바 있는데요. 그러면 월 2,000 정도는 버는 연봉이 2억 이상이라고 추측이 되네요.
지난 2015년 11월 2살 연상의 박사 남편과 결혼식을 올렸습니다. 어쩌면 개그맨 오빠 김준호보다도 여동생이 쇼핑호스트로 성공을 해서 더 잘 나간다고 볼 수도 있겠네요.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