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발암물질 라돈 미세먼지때문에 막기 힘든 이유? 라돈 줄이는 식물, 방법, 많은 지역, 발생원인 정리

알 수 없는 사용자 2018. 4. 9. 17:33

발암물질 라돈이 논란과 화제가 되고 있습니다. 오랜 기간 라돈에 노출이 되면 폐암에 걸릴 확률이 20배에서 최고 100배까지 증가하는 무시무시한 발암물질이라고 하는데요.


라돈이 어떤 발암물질인지, 라돈 발생 원인, 라돈을 줄이는 식물, 라돈을 줄이는 방법, 라돈 발생이 많은 지역이 어떤 곳인지 알아보고, 아울러 발암물질 라돈이 미세먼지때문에 현실적으로 막기가 힘들다고 하는데 그 이유가 무엇인지 등도 알아보도록 할게요.



 1  폐암과 함께 2대 폐암 발암 물질 라돈

먼저 라돈이 어떤 발암물질인지부터 알아볼게요. 라돈은 토양이나 암석에 존재하는 우라늄이 붕괴되면서 생성되는 자연방사성 물질로 색깔도 없고, 냄새도 맛도 느낄 수 없는 물질이라고 합니다. 


세계보건기구 WHO 산하단체인 국제암연구센터는 라돈을 1급 발암물질로 규정했으며, 라돈은 흡연에 이은 2대 폐암발병 원인으로 추정이 되고 있는 무시무시한 발암물질이라고 합니다. 한 마디로 담배만큼 폐암 발병 확률이 높은 물질이죠.



 2  라돈 발생 원인? 라돈 많은 지역?

라돈이 발생하는 원인은 토양과 암석에서 생긴 라돈 기체가 건물의 균열된 토대나 파이프 등을 통해 스며나오게 되는데요. 그 때 실내 공간이 환기가 잘 되지 않는 상태라면 실내 공기중에 라돈이 축적이 되고, 그 축적된 라돈을 흡입하거나 지속적으로 노출이 되면 폐암 등에 걸릴 수 있어, 일명 '침묵의 살인자'라는 명칭이 붙어있기도 합니다.


그래서 라돈은 화강암 지대에서 많이 발행하는데, 화강암 암반지대의 경우 우라늄 함량이 높아 라돈도 많이 발생을 하게 된다고 합니다. 


특히 라돈에 지속적으로 노출이 되면 폐암에 걸릴 확률이 20배에서 많게는 100배 가량 증가한다고 하는데요. 그런 이유로 미국환경보호청에서는 담배를 피지 않은 사람들에게서 폐암이 발병하는 원인으로 라돈 흡입이 가장 주된 요인이라고 분석하고 있다고 합니다.



 3  라돈 줄이는 식물과 방법

라돈으로 인한 피해를 막는 최고의 방법은 환기를 자주 해서 실내 라돈 농도를 적정 수치 아래로 떨어뜨리는 것이 가장 좋다고 합니다. 하지만 이 방법은 딜레마가 하나 있는데, 일단 그 내용은 아래에서 따로 설명드리겠고, 라돈 피해를 줄이는 방법으로 권장되는 방법 중의 하나가 실내에 식물을 많이 놓는 방법이 있습니다. 


공기정화 식물은 라돈 뿐만 아니라 실내 유해한 물질을 흡입해서 없애는 효과가 큰데요. 대표적인 실내 공기 정화 식물인 안스리움, 고무나무, 산세베리아, 관음죽, 행운목, 벤자민, 아레카 야자와 같은 식물들이 라돈 농도를 떨어뜨리는데 도움이 된다고 합니다.



 4  라돈과 미세먼지의 상관 관계

위에서 라돈을 줄이는 방법 중 최고인 실내 환기가 딜레마가 있다고 했는데요. 바로 미세먼지 때문입니다. 누가 실매 환기를 자주 시키는 것이 건강에 좋다는 것을 모르겠습니까.


하지만 최근 급격하게 늘어나는 미세먼지 때문에 실내 환기를 자주 시키는 것도 쉽지만은 않습니다. 특히 아이들이 공부를 하는 학교의 경우 교육부에서는 환기를 자주 해서 라돈 문제를 해결하라고 하지만, 창문을 열면 미세먼지가 가득이라, 이건 뭐, 라돈 말고 미세먼지를 흡입하라는 꼴밖에 되지 않기도 하네요.


라돈을 피하면 미세먼지가 들어오고, 미세먼지를 막으면 라돈에 갇혀 살아야 하고, 궁극적인 해결책은 고성능 공기정화기를 실내에 비치하는 것인데, 대규모 인원이 있는 학교 같은 곳에서의 공기 청정기는 가정용 공기청정기로는 택도 없어 제대로 된 예산 지원도 힘든 상황이라 이래저래 딜레마가 커지는 현실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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