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람과 사람

숲속의 작은 집 소지섭, 입금전후 다른 모습 본인도 인정하는 이유?

알 수 없는 사용자 2018. 5. 12. 10:44

tvN 예능 프로그램 '숲속의 작은 집'에 출연중인 배우 소지섭이 방영 때마다 화제가 되고 있습니다. 특히 어제 2018년 5월 11일 방영된 '숲속의 작은 집'은 2주 만의 방영이라 더욱 화제였는데요.


숲 속의 작은 집의 배우 소지섭이 어떤 배우인지 알아보고, 배우 소지섭은 입금 전후 모습이 완벽하게 다른 배우로 유명한데요, 배우 소지섭이 입금 전후 모습이 화제가 되는 이유에 대해서 알려드릴게요. 



이날 방송에서 소지섭은 2주만에 찾은 숲속의 작은 집 앞에 소 떼가 잔뜩 있어 완전 대폭소를 참지 못 하는 모습을 보여주었습니다. 


'소'지섭이라고 해서 '소'를 떼로 풀어놓은 제작진의 유머인가 싶었다는 멘트를 남기기도 했었는데요. 근데 이 장면은 연출이 아닌 진짜 봄을 맞아 소들이 풀을 뜯으러 나온 장면이었다고 합니다. 



아울러 이날 방송에서 소지섭은 해먹을 만드는 모습도 방영이 되었는데요. 처음에는 망할 것 같다며 뭘 만드는지 설명을 하지 않았습니다만, 몇 번의 시행착오끝에 드디어 해먹이 완성이 되었는데 완성도가 없지는 않았습니다.


봄도 이제 다 끝나가고 여름이 가까워지는 좋은 날씨에 '숲속의 작은 집'에서도 밖에서 쉴 공간이 필요할듯 해서 해먹을 만들었다는 소지섭이었는데요.


아기를 흔들의자에 재우듯, 해먹에 누워 살짝 살짝 움직이면서 있자니 절로 잠이 온다는 해먹 사용 후기를 남기기도 했었습니다. 



배우 소지섭에 대해서도 간단하게 알아볼게요. 배우 소지섭은 본명이 소지섭이고, 1977년 11월 4일 서울에서 태어났습니다. 


소지섭은 연예계 데뷔 이전 수영선수로도 유명한 배우입니다. 지금의 태평양같은 어깨가 괜히 생긴 것은 아닌데요. 중고등학교 시절  소년 체전 개인전과 단체전에서 금메달을 포함, 은메달과 세 번의 동메달을 획득한 경력이 있다고 합니다. 최고 기록은 한 때 평영 한국 랭킹 3위까지 기록했을 정도로 수영에 솜씨가 있었다고 하네요. 



그러다 1995년 청바지 모델 선발대회에서 1등을 한 계기로 연예계에 데뷔한 후, '남자 셋 여자셋'의 단역 출연 등을 시작으로, 2002년 '유리구두', 2004년 '발리에서 생긴일', '천년지애' 등을 작품 후, '미안하다 사랑한다'의 차무혁으로 최고의 인기를 끌게 됩니다. 


현재는 지난 2015년 KBS 드라마 '오 마이 비너스'를 끝으로 드라마 출연은 쉬고 있고, '사도', '군함도', '지금 만나러 갑니다' 등 매년 한 편 정도의 영화에 출연하는 배우가 소지섭인데요. 그런 점에서도 소지섭의 '숲속의 작은 집' 출연이 얼마나 레어한 출연인지 가늠이 되지 않을까 싶습니다.



마지막으로 소지섭은 입금전후가 완전히 다른 배우로 유명합니다. 입금전후가 다르다는 말에 대해서도 본인 스스로도 그런 사실을 쿨하게 인정한다고 하는데요.


배우 소지섭은 작품 촬영이 끝나면 작품 속 모습에서 바로 탈피해서 평소에는 장발에다가 수염을 아무렇게나 기르르고, 패션 따위는 별로 신경도 쓰지 않는 스타일의 인간 소지섭이 된다고 합니다. 


자신의 주관이나 행동이 아주 뚜렷한, 할리우드 배우틱한 배우가 소지섭이 아닐까 싶어요. 아래 소지섭 평소 모습 사진 좀 모았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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