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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생술집 남규리 아픈 가정사 화제! 남규리 논란의 사건 딛고 씨야 탈퇴 후 배우된 사연?

알 수 없는 사용자 2018. 5. 11. 15:25

'인생술집'에 출연한 가수이자 배우 남규리가 가정사를 고백했습니다. 전혀 몰랐던 미녀 배우의 남다른 고백이어서 좀 놀랐는데요.


배우 남규리의 남다른 가정사가 어떤 일이었는지를 알아보고, 배우 남규리에 대한 소개와 과거 씨야 시절의 남규리 사건으로 알려져 있던 남규리에 대한 소속사 부당대우 논란이 무엇이었는지도 함께 알아볼게요.



배우 남규리는 본명은 남미정이에요. 1985년 4월 26일생으로 올해 나이 33살이고, '미운 우리 새끼' 토니의 이상형인 배우 고준희, 배용준의 아내인 탤런트 박수진, '런닝맨'의 배우 이광수, '어벤져스 2 에이지 오브 울트론'으로 할리우드 스타로 부상한 배우 수현 등이 남규리와 동갑내기 연예인들입니다.



남규리는 걸그룹 씨야의 리드보컬로 유명했습니다. 걸그룹 씨야는 이보람과 김연지, 그리고 남규리로 구성된 3인조 걸그룹으로 2006년 데뷔 이후 2011년까지 활약하다 해체가 되었는데요.


김연지가 메인보컬을 맡았고, 남규리가 리더이자 리드보컬을 맡으며 씨야의 비주얼을 담당했으며, 이보람이 서브보컬을 맡다 남규리 탈퇴 후 리더이자 리드보컬을 담당했습니다. 히트곡으로는 각종 음악방송에서 1위를 차지한 '결혼할까요'가 유명했죠.



가수 남규리는 일명 남규리 사건이라고 하는 논란으로 씨야를 탈퇴하게 되는데요. 남규리 사건이란 지난 2008년 남규리가 소속사에서 사진을 부당대우했다며 주장하며 사실상 씨야를 탈퇴하게 됩니다. (남규리 노출 사건은 언급하지 않을게요. ^^)


소속사 이탈로 남규리가 문제를 일으켰을 당시, 씨야 멤버 이보람과 김연지는 기자간담회까지 열어 소속사에서는 씨야를 스타로 만들어주기 위해 평소에 부단한 노력을 했고, 남규리의 주장은 자신의 연기를 하기 위해 씨야에 대한 배신을 했다며 논란이 가중되기도 했죠.



남규리는 소속사와의 분쟁으로 '그대를 사랑합니다', '패션왕' 등에 배우로 출연하려다 불발되긴 했지만, 그러나 씨야 탈퇴 이후 김수현 작가의 '인생은 아름다워'에서의 막내딸 역할과, '싸인' 후속 '49일', JTBC '무정도시', SBS '심야식당' 등의 작품에서 배우로 활발한 활동을 합니다.



그런 가수이자 배우 남규리는 아픈 가정사가 있습니다. 어렸을 적 아버지의 빚보증 때문에 집이 어려워져서 친가가 있는 전남 순천에서 어린 시절을 보냈던 남규리인데요.


남규리는 여섯 식구 중에서 셋째 딸로 지금도 부모님을 부양하고 있는 실질적인 가장이며, 씨야 시절부터 이른바 소녀 가장으로 식구들의 생계를 책임졌다고 합니다. 



심지어 남규리는 자동차를 좋아하는 편인데도, 씨야 활동 이후 연예계에 데뷔한지 13년 만인 지난 2016년에 처음으로 자신의 차를 샀을 정도라고 합니다. 


돈을 벌어서 아버지 차를 먼저 샀고, 그 다음에는 첫째 언니 차, 그 다음 둘째 언니 차, 그리고 마지막으로 자신의 차를 장만하기까지 무려 13년의 시간이 걸렸다고 할 정도로 남규리에게는 자신보다 가족이 먼저인 그런 생활이었다고 합니다. 



씨야 활동 당시에도 첫 앨범 녹음을 마치고 받은 35만원이 너무 기뻐서 눈물을 흘렸다고 말할 정도로 가장으로서 힘든 생활을 했다고 하는데요. 남규리에게 그런 아픈 가정사가 있는줄 정말 몰랐네요. 앞으로도 예쁜 모습으로 자주 만나볼 수 있기를 기원할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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