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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우 조현재 3년 열애에서 결혼까지, 예비신부 프로골퍼 여자친구 조재현 아내 김지숙과 엮인 황당한 이유?

알 수 없는 사용자 2018. 3. 19. 12:42

웰스엔터테인먼트 소속의 배우 조현재가 결혼 소식을 알려 네티즌과 대중들을 깜짝 놀라게 하고 있네요. 연애한다는 소식이야 예전에 전했지만, 요즘 활동이 좀 뜸했던데다가 불과 일주일도 남기지 않은 상태에서 한 결혼 발표라 그런 것 같습니다.



2000년대 초반 '러브레터' 같은 드라마로 선풍적인 인기를 끌며 한류스타, 청춘스타로 등극했던 배우 조현재, 배우 박용우 닮음꼴로도 유명한 조현재에 대해 궁금한 점 몇 가지 알아볼게요.



조현재는 1980년 5월 9일에 서울에서 1남 2녀 중 막내로 태어났습니다. 올해 서른아홉 살이 된 것이죠. 단국대학교 연극영화학과에 재학중이던 2000년에 포카리 스웨트 광고로 데뷔하며 바로 팬들의 눈에 띄었던 조현재인데요.



특히 당시 톱의 인기를 누리고 있던 수애와 주연을 맡은 애절한 '러브레터'로 폭발적인 인기를 얻으며 중국, 일본, 동남아시아 등에서도 엄청난 인기를 끄는 한류 스타가 됩니다. 극중 본인이 맡았던 주인공 이름인 우진을 붙여 우진앓이라는 말이 생기기도 했죠.


'러브레터'에서 조현재의 아역을 연기했던 유승호가 정변의 표본으로 얼마나 훈훈하게 자랐는지는 두 말 하면 입 아픈 소리겠죠? 



그후 '햇빛 쏟아지다', '구미호 외전' '서동요' 등에서 송혜교, 김태희, 이보영 등 당대 최고 여자 톱스타들과 호흡을 맞추며 고공 인기를 이어다가 군입대해 제대한 후 현재까지도 꾸준한 활동을 했죠.


하지만 2013년 '제왕의 딸 수백향'에서 서현진과 호흡을 맞추고 2015년 '용팔이'에서 생애 최초 악역에 도전한 후로 상당히 활동이 뜸했던 조현제인데요. 오히려 문체부 차관을 지냈으며 최근에 축구협회 부회장이 된 조현재 전 차관이 최근 언론에서 더 많이 오르내리는 이름일 정도였어요.



2017년에 하지원 주연의 '병원선'에서 재벌후계자 역 카메오로 특별출연한 것 말고는 최근 몇 년 큰 활동이 없었던 조현재, 그래서 근황을 궁금해하는 팬들이 많았는데 결혼이라는 기쁜 소식으로 근황을 전하게 되었네요. 

 


조현재는 바로 이번 주인 3월 24일에 서울 모처에서 일반인 여성과 비공개로 결혼식을 올린다고 합니다. 부인될 분이 유명인이 아닌지라 지켜주고 싶은 마음에서 비공개로 식을 진행하기로 했답니다.



이름이 비슷하다 보니 최근 성폭력 혐의로 세상을 들썩이게 하고 있는 배우 조재현의 부인 김지숙 씨를 조현재의 예비 아내 이름으로 착각하시는 경우도 있는데요. 아니, 아니, 조현재의 예비 부인은 일반인으로서 이름이 알려지지 않았답니다.


뚜렷한 이목구비와 날렵한 턱선으로 실물 갑 연예인 중 한 명이라는 조현재, 결혼 소식과 더불어 장나라, 찬성 등과 함께 추연을 맡은 '열혈주부 명탐정'으로 드라마 컴백도 하는데요. 결혼 축하드리고, TV, 영화 스크린에서도 많은 모습 보여주시기를 기대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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