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람과 사람

둘째 임신 배우 김빈우, 훈남 남편 전용진과 동네주민으로 사귀다 결혼한 사연과 과거 새치기 논란 왜?

알 수 없는 사용자 2018. 6. 13. 12:09

MBC 드라마 '불굴의 차여사'에서 제시카 안 역의 배우로 잘 알려진 배우 김빈우가 사업가 훈남 남편과의 사이에서 둘째 임신 소식을 전했습니다. 


배우 김빈우가 누구인지, 배우 김빈우의 훈남 남편과의 결혼 스토리, 그리고 오래 전 얘기지만, 지난 2007년 크리스티나 아길레라 공연장에서 새치기 논란이 일었던 일에 대해 얘기해볼게요.



배우 김빈우는 본명이 김지영입니다. 이름이 워낙 흔해서 좀 더 연예인스러운 김빈우라는 이름을 예명으로 사용하고 있음이 분명해 보이는데요.


1982년 10월 5일생으로 개띠 올해 나이 37살입니다. '밥 잘 사주는 예쁜 누나'로 다시 한 번 인기를 입증한 배우 손예진, 김병현의 아내인 배우 이민정, 가수 타블로의 아내인 배우 강혜정, 아나운서 공서영, 아나운서 출신 배우 최송현 등이 김빈우와 동갑내기 국내 여자 연예인 스타들이네요.



김빈우는 지난 2001년 SBS 슈퍼모델 선발대회 출신입니다. 2001년 슈퍼모델 선발대회는 역대 어느 대회보다도 치열한 경쟁으로 유명해던 대회인데요. 


당시 2001년 SBS 슈퍼모델선발대회 출신 연예인들이 슈퍼모델 1위 한예슬을 비롯해서, 한지혜, 최여진, 소이현 등이 이름을 올리고 있는 것만 보아도 김빈우가 얼마나 치열한 경쟁 속에서 살아남았는지를 방증하고 있다고 할 수 있겠네요. 



배우 데뷔 이전에 김지우는 지금으로부터 16년 전 KBS 예능 '산장미팅 장미의 전쟁'에 출연해 외모를 뽐냈던 적이 있습니다. 


당시 방송에서 김빈우는 남자출연자 6명 중에서 4명에게서 장미꽃을 받는 인기를 얻었는데요. 정갈한 긴머리의 단아한 모습이 큰 인기였고, '산장미팅'에서는 가수 이지훈과 커플이 돼기도 했더랬습니다.


<산장미팅 출연 당시 김빈우>



임신 전 날씬한 외모가 돋보이는 배우 김빈우는 과거 한 인터뷰에서 심하게 말랐던 20대 초반으로 돌아가고 싶지 않다, 이제는 건강미 넘치는 몸배가 좋다는 발언을 하기도 했는데요.


슈퍼모델로 데뷔해서 모델 활동을 하던 때의 과거를 회상했던 발언인데요. 당시 모델 친구들과 함께 했던 당시가 그립기도 하지만, 근데 모델 데뷔 이후 14년 동안 1일 1식을 하며 몸매관리를 했던 지옥같던 다이어트를 생각하면 절대 다시는 그 시절로 돌아가고 싶지 않다도 말하기도 했었습니다.



배우로서의 김빈우는 지난 2003년 SBS 드라마 스페셜 '때려'에서 서지수 역으로 데뷔를 하게 되었고, 이듬해인 2004년 MBC 월화 드라마 '불새'에서 이영은 역, 2005년 KBS 드라마 '금쪽같은 내 새끼'에서의 송지혜 역 등을 맡게 됩니다. 


특히 지난 2015년 MBC 드라마 '불굴의 차여사'에서는 결혼을 앞두고 엄마 역할을 맡아 연기력을 선보이기도 했습니다. 


당시 배우 김빈우는 엄마 역할을 맡아 모성애 연기가 쉽지 않아, 드라마에서 아들로 나온 제임스의 실제 친엄마를 면밀하게 관찰하며, 엄마가 아들을 쳐다보는 눈빝과 표정, 행동 모두를 자세히 관찰해서 엄마 연기를 선보였다고 합니다. 


<배우 김빈우>


그간 논란도 하나 있었습니다. 바로 2007년 경 크리스티나 아길레라의 내한 공연 당시 공연장에서 새치기를 했는데, 연예인이 그러시면 안되죠 하며 항의하는 관객에게 지금 연예인이라서 이러는 거냐며 적반하장의 태도를 취했다 논란이 되었다 사과를 했던 적이 있었어요. 


당시 그런 김빈우의 행동을 담은 영상까지 공개가 되며, 김빈우의 미니 홈피가 악플로 도배가 되었고, 결국 배우 김빈우는 사과를 하게 되었던 논란입니다. 이른바 배우 김빈우 새치기 논란이었죠. 


 

배우 김빈우의 남편은 1살 연하의 사업가로, 김빈우와 김빈우 남편 전용진은 지난 2012년 지인의 소개로 만나 2015년 경부터 진지한 연인관계로 발전 결혼에 이르게 되었다고 합니다. 


지인을 통해 처음 알게 되었던 적은 인연이 아닌가 싶었는데, 그로부터 3년 여 후 우연히 이사한 아파트 같은 동에 살고 있던 남편과 재회, 동네 주민으로 친해지면서 결혼에 이르게 되었다고 해요.



<배우 김빈우와 남편>


그렇게 다시 만난 남편과 만남 한 달 만에 프로포즈를 받아 결혼식을 치르게 되었고, '불굴의 차여사'를 끝으로 연기를 쉬며 결혼식을 올린 후, 지난 2017년 8월 첫 딸을 낳게 됩니다. 


그리고 그로부터 1년 여 후 연년생으로 둘째를 임신하게 된 배우 김빈우인데요. 현재 배우 김빈우와 남편 전용진의 첫 딸 율이의 동생이 생긴지는 17주차라고 합니다. 어서 예쁜 율이 동생 태어나고, 다시 배우로 좋은 모습 만나보기를 약속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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