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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TX 진상승객 제압 김부겸 장관 딸 배우 윤세인의 남편, 연매출 5조 영풍그룹 외아들 최민석 누구?

알 수 없는 사용자 2018. 5. 21. 15:45

KTX에서 한 승객이 소리를 고래고래 지르고 고함을 치는 등의 진상짓을 하고 있었는데, 이런 진상고객의 행동을 막은 공무원이 화제입니다. 다름 아닌 그 공무원이 문재인 정부의 초대 행정안전부 장관이자 4선 의원인 김부겸 장관이었기 때문인데요. 


김부겸 장관이 누구인지, 아울러 김부겸 장관의 딸로 더 유명한 배우 윤세인과 남편인 영풍그룹 외아들 최민석과의 결혼 스토리 비화를 알려드릴게요. 



먼저 김부겸 행정안전부 장관의 KTX 진상고객 제압 미담이 어떻게 된 일인지부터 알려드릴게요. 2018년 5월 21일 트위터에는 부산발 서울행 KTX 특실에서 벌어진 일이라는 글이 하나 올라옵니다. 


'방금 유명인이랑 KTX 같은 칸 탄 썰'이라는 제목의 글인데요. 해당 글에는 작성자가 한 남성 승객이 좌석 문제로 승무원에게 고함을 지르며 난리를 치고 있었는데, 여승무원이 미안하다며 다른 좌석으로 안내를 했지만 계속해서 고함을 지르고 어디론가 전화를 하며 승무원을 괴롭히며 계속 불평을 하자, 그러다 한 중년 남성이 어디서 갑질을 하냐며 주의를 줬다고 합니다. 



이후 이 중년 남성의 간섭이 못마땅했던 진상 고객은 당신이 뭐냐며, 공무원이라도 돼냐며 윽발을 질렀는데, 이 중년 남성이 그래 나 공무원이다며 계속 진상고객을 훈계했고, 그러다 승무원이 말려서 진상고객이 다른 곳으로 가며 사태가 멈췄다고 합니다. 


참 용감한 공무원 아저씨라고 생각을 했는데, 근데 이 트위터 사용자는 그 중년 남성 공무원이 누구인지 몰랐다가 나중에야 옆사람에게 중년 남성의 정체를 알게 됐는데, 허겈, 놀랍게도 KTX 진상고객을 제압했던 중년 남성은 바로 현 행정안전부 장관 김부겸 장관이었다고 합니다.



참 재미난 내용인데요. 김부겸 행정안전부 장관이 어떤 정치인인지도 궁금하시죠 간단하게 정리해 드리도록 할게요. 


김부겸 행정안전부 장관는 현 더불어민주당 소속으로 지역구는 대국 수성구 갑의 16대에서부터 18대, 그리고 20대 국회의원을 역임한 4선 의원이기도 합니다. 



정치인으로서 김부겸은 민주당계로서로 대구에서 최초로 국회의원에 당선된 지역주의 타파의 상징과도 같은 인물이 바로 김부겸 행정안전부 장관인데요. 


민주당계의 불모지라고 할 수 있는 대구에 내려가 몇 번을 도전했으나 그 때마다 낙선을 했고, 그럼에도 지역주의 타파를 위해 끊임없는 도전을 하며 결국 당선이 된 정치인이라고 할 수 있습니다. 



아울러 김부겸 행정안전부 장관은 딸이 배우 윤세인이라는 것으로도 유명합니다. (아닌가요? 배우 윤세인의 아버지가 김부겸 행정안전부 장관이라는 것으로 유명한 것인가요?)


어쨌든 배우 윤세인의 아버지가 김부겸 행정안전부 장관으로, 윤세인은 김부겸 행정안전부 장관의 둘째 딸입니다. 김부겸 행정안전부 장관은 딸만 셋이죠.


<아빠를 부탁해, 배우 윤세인과 김부겸>


배우 윤세인은 예전에 문영남 작가의 SBS 드라마 '폼나게 살거야'에 오디션 응시를 할 때, 아버지가 현직 국회의원이란 사실을 숨기고 오디션에 응시를 해서 여주인공 자리를 따냈다가 이후 아버지가 김부겸 의원이라는 사실이 공개되며 화제가 되기도 했는데요. 


원래 김부겸 의원은 둘째 딸 윤세인이 배우 생활을 하는 것을 반대했다지만, 그러나 딸 윤세인이 이렇게 아버지 정체를 숨기면서 온전히 자신의 능력만으로 오디션에 몰래 응시해 당당히 합격을 해서 배우로 캐스팅이 되자 딸의 의지를 받아들여 이후에는 딸의 배우 활동을 응원하고 있다고도 하죠. 



그런 배우 윤세인은 지난 2015년 결혼을 했는데요. 배우 윤세인의 남편은 대형 서점 영풍문고로 유명한 총 자산규모 9조의 재벌 기업의 최창근 회장의 외아들 최민석이라고 합니다. 


윤세인 남편 최민석은 외국계 은행에 근무하다, 지난 2014년 4월부터는 영풍그룹 계열사인 고려아연 온산제련소 생산기획담당 이사로 근무를 하고 있다고 합니다.


<배우 윤세인>


고려아연은 일반인들을 잘 모르는 회사이지만 우리나라를 대표하는 비철금속 알짜 기업이라고 합니다. 주력 제품인 아연은 기반으로 2017년 매출이  6조원에 육박하고 영업 이익만 7천억 이상이라고 합니다. 사실상 국내 아연 시장의 독점 기업이라고 합니다. 



영풍그룹 회장 최창근의 집안 역시 대단한 집안인데요. 우선 며느리가 김부겸 행정안전부 장관의 딸인 윤세인이고, 최창근의 큰 딸은 세중나모 그룹 회장의 큰 아들과 결혼을 했고, 작은 딸은 방우영 조선일보 명예회장의 외아들과 결혼을 했다고 합니다. 


김부겸 행정안전부 장관의 한 다리를 건너 사돈이 조선일보 방우영 명예회장이라니 재밌지 않나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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