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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우 구혜선 느닷없는 성형설, 임신설에 과거 몸무게와 희귀병 화제된 이유?

알 수 없는 사용자 2018. 7. 13. 16:36

배우 구혜선이 성형설과 임신설에 휩싸였습니다. 과거 여리여리 청순했던 이미지에서 세보이는 블랙 시크 의상 탓도 있겠지만 무엇보다도 얼굴이 심하게 부은 모습이었기 때문입니다. 

 

배우 구혜선이 누구인지 알아보고, 배우 구혜선의 달라진 모습과 임신설, 성형설, 그리고 10kg 살찐 이유, 구혜선의 희귀병에 대해서 함께 알아볼게요. 

 

먼저 배우 구혜선이 누구인지부터 간단하게 알아볼게요. 배우 구혜선은 1984년생으로 인천 부평에서 태어났습니다. 

 

올해 나이 35살로, 동상이몽 2에 출연중인 배우 소이현, 영화배우이자 탤런트, 김우빈의 그녀인 신민아, 예쁜 개그우먼의 대명사로 유명한 개그우먼 김지민, 그리고 최근 감독이 확정되며 솔로 영화 제작에 박차를 가하고 있는 '블랙 위도우' 역의 할리우드 배우 스칼렛 요한슨 등이 구혜선과 동갑내기 1984년생 여자 스타들이죠.

 

<배우 구혜선>

 

구혜선은 인터넷 얼짱으로 유명세를 얻어 배우로 데뷔한 경우죠. 과거 박한별, 이주연 등과 함께 인터넷 5대 얼짱으로 명성을 떨치다 2002년 삼보컴퓨터 광고로 데뷔 후 2006년 드라마 '열아홉 순정'에서 주인공으로 등장 최고 시청률의 스타로 등극하게 됩니다. 

 

배우로서 구혜선이 유명세를 떨친 작품은 2009년 최고의 화제작이었던 '꽃보다 남자'의 금잔디 역이 또 있죠. 26살의 나이에 고등학생 금잔디 역을 연기할 정도로 청순 동안의 이미지로, 당해년도 연기대상에서 네티즌 인기상 및 이민호와 베스트 커플상 등을 수상하기도 했더랬죠.

 

 

 

이후 구혜선은 여러 편의 드라마와 영화에 출연했지만, '열아홉 순정'이나 '꽃보다 남자'와 같은 몇몇 대표작을 제외하고는 강렬한 인상은 없었고, 오히려 배우보다는 소설가, 영화 감독, 화가, 피아노 음반 등 다른 분야에서 감춰놓은 소질을 발산하게 됩니다. 

 

다만, 배우 이외의 구혜선의 여러 영역에서의 활동이 능력에 비해 결과물이 신통치 않아서 다방면의 예술 욕심이라는 허세가 아니냐며 일부 네티즌들 사이에서는 논란이 되고도 있었습니다만, 그러나 나름대로 예술적 관심사를 넓혀가는 모습으로 착실하게 자신의 지평을 넓혀가는 모습이 지지를 받기도 했습니다.

 

<화가 구혜선>

 

아울러 배우 구혜선은 동료 후배 배우인 안재현과의 부부의 연으로도 유명합니다. 판타지 의학 드라마 '블러드'에서 동료 선후배 배우로 만남을 시작, 공개연애를 거쳐 두 사람은 지난 2016년 5월 21일 결혼식을 올렸는데요.

 

당시 연예인 스타 커플들의 트렌드였던 스몰 웨딩 중에서도, 예식 비용의 대부분을 소아 병동에 기부하는 스몰 개념 웨딩으로 많은 팬들의 지지를 받기도 했습니다. 

 

 

 

자, 그런 배우 구혜선이 난데없이 성형설, 임신설에 휘말렸습니다. 배우 구혜선은 지난 2018년 7월 12일 제22회 부천국제판타스틱 영화제 레드카펫에 참석했는데요.

 

당시 구혜선은 판타스틱 영화제답게 올 블랙에 스모키 화장과 진한 빨간색 립스틱으로 강렬하면서도 판타지스러운 모습을 연출했는데, 하지만 과거와는 달리 상당히 동글동글해진 얼굴과 몸매 때문에 성형설과 임신설이 돌게 됩니다. (아래 사진)

 

<배우 구혜선, 성형설, 임신설 논란 사진>

 

사실 과거 구혜선이 프로필상의 키가 163cm인데, 몸무게가 40kg대 초반을 유지할만큼 여리여리하고 청순한 마른 체형이었는데, 딱 보기에도 이런 후덕한 모습으로 등장하니 임신설, 성형설이 등장하지 않을 수 없었겠는데요.

 

이에 구혜선의 소속사에서는 공식 입장으로 배우 구혜선의 임신설, 성형설은 모두 근거없는 낭설이며, 배우 구혜선은 단순히 과거에 비해 10kg 가량 살이 쪘다는 보도자료를 배포하게 됩니다. 

 

 

 

아울러 배우 구혜선 본인 역시 임신설과 성형설 모두 사실무근이며, 단순히 밥 많이 먹어 살이 쪘다며 근황을 SNS에 공개하기도 했는데요.

 

그런 구혜선의 근황에, 과거 배우 구혜선이 MBC 드라마 '당신은 너무합니다' 방송 도중 아나필락시스라는 희귀병으로 하차했던 점 때문에 팬들이 혹시 병 때문에 얼굴이 부은 것 아니냐며 걱정을 했다 안도를 했다고도 합니다. 

 

참고로 배우 구혜선의 희귀병인 아나필락시스는 전신에 중증 알레르기 반응이 오는 희귀병으로, 적절한 치료가 수반되지 않으면 알레르기 반응으로 인해 사망에 이르게 될 정도로 위험한 질환인데, 구혜선의 경우 치료와 회복으로 이 병에서 완치가 되었다고 하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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