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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샘 쌍둥이 동생, 중학교서 선정 방송 논란 BJ 요베비, 더불어민주당 사무국장 삼촌 누구?

알 수 없는 사용자 2018. 5. 31. 17:43

아프리카 BJ인 요베비가 중학교 모교를 찾아서 행한 행동 때문이 논란이 되고 있습니다. 아프리카 BJ 인터넷 방송도 아니고 주학생들이 모두 쳐다보는 곳에서 선정적인 방송을 한 것인데요. 


아프리카 BJ 요베비가 누구인지, 요베비의 논란의 방송이 어떤 내용을 담고 있었는지, 아울러 요베비가 논란 이후 무단 침입 건을 능력자 삼촌이 잘 해결해주었다고 해서 논란이 커지고 있는데요. 해당 내용 자세히 알아볼게요.



먼저 요베비가 누구인지부터 알아볼게요. 요베비는 올해 나이 24살로 아프리카 BJ로 활동하고 있는 여성입니다. 주로 먹방, 먹방 중에서도 술먹방을 자주 선보이는 BJ인데요.


아프리카 BJ 중에서도 한샘과 여캠 분야에서 1,2위를 다투는 유명 인사인데. 더욱 놀라운 것은 요베비와 한샘이 자매라는 것이죠. 한샘이 언니고, 요베비가 동생으로 둘이 쌍둥이에요.


<요베비 (좌), 한샘 (우) 쌍둥이 BJ>


요베비와 한샘은 쌍둥이 자매가 같이 방송을 하는 적도 있는데요. 한 번은 킹기훈이라는 유명 아프리카 BJ와 함께 세 사람이 술먹방 방송을 진행하다, 요베비와 한샘이 실제로 싸움을 한 것이 아니냐는 의혹을 산 적도 있을 정도인데요. 


어떻게 보면 아프리카 BJ 방송계에서는 (한국의 올슨 자매라고까지는 못 하더라도) 쌍둥이 자매라는 타이틀로 중고등학생들에게 가장 인기를 끄는 BJ가 바로 오바메, 그리고 한샘인데요.



그런 아프리카 BJ 요베비가 (당연히) 허락도 없이 자기 중학교 모교 (안산에 있는 안* 중학교라고 해요)를 찾아가서 라이브로 무단 방송을 진행했는데요. 그 과정에서 매니저가 별풍선 500개를 쏘자, 기쁜 마음에 입고 있던 티셔츠를 벋으며 후끈한 방송을 시작합니다. 


근데 장소가 중학교였고, 쉬는 시간에 진행된 방송이라 많은 학생들이 운집한 장소에서 민소매 나시티가 비쳐졌고, 요베비의 섹시 댄스에 그야말로 중학교가 광란의 파티 장소가 되어 버렸습니다. 


<아프리카 BJ 요베비 모교서 황당 방송>


결국 요베비의 이런 행동은 학교 측에서 요베비를 무단 학교 침입으로 경찰에 고발을 했고, 아프리카 TV 운영진까지 관여해서 일이 커졌고, 결국 언론에도 보도가 되는데요. 문제는 그 과정에서 요베비가 자신의 인맥을 과시하는 이른바 망언을 하며 논란이 더 커져버린 것입니다. 



오바메는 자신의 이런 행동에 논란이 불거지자, 물타기 하지 말라며, 자신을 욕하는 것은 상관없고, 혼날것은 혼나고 벌받을 것은 벌을 받겠다며, 잘했다고 생각하지도 않는다고 반성을 하는 것처럼 보입니다.


그러나 이후 경찰에 고발되었지만, 자신의 삼촌이 국회의원 비서관도 했고, 전 경찰대학장을 모셔온 더불어민주당 사무국장이라며, 삼촌 덕분에 일이 잘 해결되었다며, 인맥을 과시해서 일이 커진 것인데요.



이에 네티즌들은 아프리카 BJ 요베비가 학교를 무단 침입해서 섹시 댄스 라이브 방송을 진행하다 경찰에 고발을 당했는데도 제제가 업었던 이유로 다 믿는 구석이 있었다며 어이가 없어 하고 있는데요.


참, 가족 중에 국회의원 비서관 출신 민주당 사무국장이 있으면 저런 일도 그냥 아무 문제없이 해결이 되는 나라가 바로 대한민국이라는 것을 철부지 오바메가 스스로 인정한 꼴이 되었는데, 참 정말 실소를 금할 수 없네요.



한편, 요베비가 말한 국회의원 비서관 출신, 전경찰대학장을 모셔온 더불어민주당 사무국장 삼촌이 누구인지 네티즌들의 궁금증도 커지고 있는데요. 


아직 공식적으로 언론에서 요베비의 삼촌이 누구인지에 대해서는 공개되지 않았지만, 근데 요베비가 말한 더불어민주당 사무국장, 국회의원 비서관 출신에 전 경찰대학장을 모셔온 인물이 혹시 이** 민주당 사무총장이 아닐까 싶기도 해요. (아니라면 시정 부탁 드립니다)



요베비의 발언이 뻥이 아니라 시실이라면, 아마 요베비가 사무총장과 사무국장을 헷갈린 것 같은데요. 그간 공개된 내용 중에 요베비의 삼촌이 3선 의원 출신이라는 말이 있었는데, 그 점과 연결시켜 봐도 이** 현 더불어민주당 사무총장이 2008년 18대 국회에 입성 이후 3선 의원을 역임중이니까요.


근데 현재 일이 커지자 요베비는 미성년자가 있는 곳에서 자신의 리액션이 잘못 됐으며, 선생님들과 학생분들께 정말 죄송하며, 아울러 그런 당(더불어민주당)과 자기는 아무런 관련이 없다며 사과문을 올렸지만, 근데 이미 논란이 커질대로 커졌고, 게다가 선거철이라서 사과문이 받아들여질 것으로 보이지는 않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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