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우 진세연이 동료 배우 윤시윤과 열애설에 휩싸였습니다. 다만 열애설 이후 소속사 발표를 통해 드라마에서 연인으로 호흡을 맞추며 친해진 사이라며 열애설을 바로 부인하며 해프닝으로 끝나긴 했습니다.
배우 진세연이 누구인지, 배우 진세연조차도 스스로 인정하며 디스하는 네티즌들이 뽑은 여자 배우 노안 랭킹 1위가 됐는지 그 에피소드를 알아보도록 할게요.
배우 진세연은 1994년 2월 15일 서울에서 태어났습니다. 올해 나이 만으로 24살, 가수 출신 배우 수지, 응답하라 1994의 배우 도희, 영화배우 심은경, 배우 김옥빈 여동생으로 유명한 영화배우 채서진 등이 진세연과 동갑내기 1994년생 연예인이네요.
근데 배우 진세연은 2010년 SBS 드라마 '괜찬아, 아빠딸'로 데뷔를 했는데, 데뷔 당시 진세연은 빠른 1994년생이긴 해도 나이를 1993년생이라고 한 살 높여서 활동을 하게 됩니다.
데뷔 때 진세연의 나이가 17살로 너무 어려서 어린 나이로 인한 배역 제한이 있을까봐 한 살 높인 순수한 의도인데요, 나이에 비해 성숙한 외모로 별다른 의심없이 그냥 2년여 무사 통과가 되었죠.
진세연은 데뷔작인 '괜찮아 아빠딸'에서 조연을 맡고, 이듬해 MBC 드라마 '짝패'에서 한지혜의 아역으로 등장한 것을 제외하고는 지금까지 계속해서 주연을 맡고 있습니다.
2011년 '내 딸 꽃님이'에서의 양꽃님 역에서부터, '각시탈'의 오목단, '감격시대: 투신의 탄생'의 김옥련, '닥터 이방인'에서 송재희, 옥중화에서의 옥녀, 그리고 가장 최근작인 2018년 '대군 사랑을 그리다'의 성장현, 고품격 짝사랑의 유이령 역 등등 파격적이라고 해도 좋을만큼 주연이 많았죠.
그래서 배우 진세연이 다소 부족한 연기 경력에 비해 하는 작품마다 주연을 꿰차며, 재벌가 출신이니, 정치인 딸이나 그도 아니면 혹시 뒤에 실세가 있는 것이 아니냐는 의혹도 일게 됩니다. (아버지가 IT 관련 사업을 할 뿐 재벌가 이런 거 아니라고 해명했죠.)
진세연 본인이 밝힌 바에 따르면 그런 것은 없고 캐스팅 시기에 운이 좋았을 뿐이라며, '라디오스타'에 출연 당시 오히려 집안에 돈이 많으면 주연을 꿰차는 경우가 실제로 있느냐며 순진하게 반문을 하기도 했더랬죠.
아울러 수지, 아이유와 동갑인 배우 진세연은 네티즌이 뽑은 노안 랭키 1위의 배우라는 다소 여배우로서는 불명예스러운 타이틀을 지니고 있기도 합니다.
그렇다면 대표적인 국내 노안 여자 연예인들은 또 누가 있을까요? 몇 명을 뽑아 보자면, 가수 강민경도 대표적인 노안 연예인으로 유명합니다. 왜냐고요?
가수 강민경과 동갑내기가 배우 박보영이나 박신혜인데, 박보영이나 박신혜에 비해 족히 5살은 많아 보이니까요 ㅎ.
배우 김새롬도 노안 랭킹을 꼽으면 빠지지 않아요. 다만 고등학교 시절 데뷔 당시와 지금도 외모가 거의 똑같다는 것이 장점인데요. 고등학교 때 데뷔 당시 김새롬은 20대 후반이 아니냐며 질문을 많이 받기도 했다고 하네요.
그리고 노안 여배우로 빠지지 않는 배우가 있죠. 바로 임수향입니다. 백진희나 소녀시대 윤아 등과 동갑인 1990년생인데요. 30대 초중반은 되어 보이는 얼굴로 노안의 대표적인 여배우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