두 번째 시즌으로 다시 돌아온 '어서와 한국은 처음이지?'에 등장한 스페인 출신 모델 겸 유투브 스타인 장민이 화제만발입니다.
스페인어와 한국어를 능숙하게 구사하는 지적인 면모에다가 모델이라는 타이틀에 걸맞는 훈남 페이스까지 두루두루 흐뭇한 장민이 누구인지 알아볼게요.
2018년 5월 10일 첫 방송된 '어서와 한국은 처음이지?' 시즌2는 시즌1에 이어 개그맨 김준현과 아나운서이자 방송인 신아영, 그리고 비정상회담의 스타 알베르토 몬디, 래퍼 딘딘이 MC를 맡고 있습니다.
이날 '어서와 한국은 처음이지?' 시즌2 첫 방송의 첫 번째 외국인 호스트는 스페인 출신 모델 겸 유투버 장민이었고, 장민의 스페인 친구들이 한국 방문기가 펼쳐졌는데요.
<'어서와 한국은 처음이지?' 시즌2 MC 모임>
장민은 1986년 1월 6일 생으로 스페인 태생으로 한국에 온지는 올해로 3년째가 됐다고 하네요. 스페인인 어머니와 한국인 아버지 혼혈이라고 합니다.
아버지가 태권도 사범이셨다는 얘기가 있는데 지금은 고인이 되셨다고 하구요, 모델 장민의 인스타그램에 어머니는 엄청난 미인이고, 누나가 한 명 있는데 누나 역시 상당한 미인으로 결혼을 했다고 합니다.
모델로서 장민은 187cm에 70kg의 날렵한 몸매로 2000년 잡지 '신디더퍼키' 모델로 데뷔를 했으며, 이후 Bon, 이정재, 김서룡, 송혜명, 이진윤 등의 여러 컬렉션에서 활약을 했다고 합니다.
광고 모델로서도 많은 CF에 모습을 드러냈는데요. 지오다노, 푸르지오, SK 텔레콤 등등 대기업 광고 모델로 활약을 했으니 여러모로 모델로서도 인정을 받은 것 같습니다.
<모델 장민>
아울러 장민은 모델 활동 이외에도 유투버 활동을 병행하고 있습니다. '프로젝트 장민'이라는 유투브 채널의 운영하며 한국에서 살아가는 모습을 보여주는 채널인데요.
'프로젝트 장민' 유투브 채널은 장민이 한국에서 살아가는 일상 이외에도, 한국땅에서 혼혈남으로 살아가는 모습 등에 담긴 희로애락을 허심탄회하게 보여주며, 스페인과 스페인 문화를 알리는 창구 역할을 하고 있습니다.
'어서와 한국은 처음이지?' 시즌2 첫 방송에서 모델 장민은 스페인 출신 듀오인 로스델리오의 레전드 노래인 마카레나에 맞춰 축제를 즐기듯 춤을 추는 친구들과의 축제 라이프가 공개되며 열정적인 스페인 문화를 엿보게 하기도 했는데요.
'어서와 한국은 처음이지?' 시즌2 문상돈 PD 발언에 따르면, 시즌2 첫 호스트로 스페인 출신 모델 장민을 택한 이유는 단연코 비주얼이었지만, 이렇게 순수한 청년이라면 친구들도 굉장히 순수하고 배울 점이 많겠다는 느낌이 왔다고 하는데요, 역시나 열정적이면서도 순수한 스페인 끼가 너무도 부러운 모습이네요.
한편 '어서와 한국은 처음이지?'는 한국에서 활동 중인 외국 출신 방송인이 자신의 친구들을 한국에 초대해서 함께 여행을 하며 외국인들의 시선을 통해 우리가 몰랐던 한국을 새롭게 담아내는 프로그램인데요.
지난해 방송되었던 시즌1이 시청률 5%를 넘어서며 큰 인기를 끌었고, 잠시 휴지기를 가진 후 이번에 다시 시즌2로 새롭게 돌아온 인기 방송입니다. 첫 방부터 모델 장민으로 인해 대박이 났네요. 앞으로 더욱 더 재밌는 프로그램 기대해볼게요.
아래 모델 겸 유투버 장민의 인스타그램입니다. 장민 여친에 대해서도 궁금해하시는 네티즌들이 좀 있는데요. 예전에 모델 여친 사진이 인스타그램에 종종 올라오곤 했는데 지금은 다 지워지고 없는 것으로 봐서 모델 여친과는 헤어진 것 같네요.
모델 장민 인스타그램
https://www.instagram.com/mjangarax/