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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현 이번에는 페더러 잡을까? 정현, 로저 페더러 테니스 세계랭킹, BNP 파리바 오픈 마스터스 1000 8강전 경기시간, 상금 등등 궁금증 정리

시네마 블록버스터 2018. 3. 16. 12:21

한국 테니스 슈퍼스타 정현이 다시 한 번 로저 페더러와 맞붙습니다. 지난 번 열린 2018 호주 오픈 4강 경기에서 발 부상으로 기권을 선언하며 아쉬운 경기가 되었었던 정현 선수의 설욕적인 될지 관심을 모으고 있는데요.



지난번 호주 오픈 4강에서 로저 페더러와의 경기 이후 인터뷰에서 정현 선수는 그랜드슬램 4강까지 오는게 처음이다보니 발도 한계를 넘어선 것 같다며, 이번에 한계를 넘어섰으니 다음 번 경기 때는 4강까지 가더라도 무리가 없지 않겠느냐는 말을 한 적이 있는데, 그런 점에서도 이번 경기 정말 기대되는데요. 정현 선수와, 로저 페더러 세계 랭킹 등등을 알아볼게요.



먼저 이번 열리는 경기인 2018 남자프로테니스 월드투어 마스터즈 1000시리즈 BNP 파리바 오픈에 대해서 알아볼게요. 


정현과 로저 페더러의 또 한 번의 맞대결이 성사된 마스터스 1000 대회는 4대 메이저 대회 바로 밑에 위치한 5번째 메이저 대회라는 별칭을 갖고 있는 대회입니다. 메이저 대회를 제외한 최고 권위와 명성의 대회라 할 수 있죠. 



그렇듯 메이저 대회 급 위상을 갖고 있는 대회이기에 로저 페더러 역시 참가를 결정한 것이고, 이 정도 급의 대회에서 정현이 다시 한 번 8강에 올랐다는 것은 정현의 테니스 실력이 깜짝 실력이 아님을 증명하는 것이 아닐까 싶어요. 


아울러 지난 번에 열린 BNP 파리바오픈 당시에 로저 페더러는 스타니슬라스 바브린카를 세트스코어 2-0으로 꺾고 우승을 차지했고, 2014년과 2015년에도 연속 준우승을 차지한 로저 페더러가 아주 강한 모습을 보이고 있는 경기가 BMP 파리바오픈 대회이기도 합니다. 



로저 페더러는 1981년생으로 정현보다 나이가 15살이나 많은 이른바 노장입니다. 하지만 나이는 숫자일뿐임을 증명하며 로저 페더러는 2017년 1월 메이저대회인 호주 오픈 우승을 차지했고, 아울러 올해 치른 15경기에서 모두 승리를 따내는 저력을 발휘중입니다.



그것도 15경기에서 36세트를 따내는 동안 잃은 세트는 단 3세트에 그친 완벽한 경기력을 선보이고 있으며, 현재 로저 페더러가 시즌 개막 후 15연승의 기록은, 2006년 최전성기의 로저 페더러가 시즌 개막 후 16연승을 기록했던 것 다음입니다. 



테니스 세계 랭킹은 최근 2년 동안의 성적으로 정해지게 되는데요. 현재 남자프로테니스 세계랭킹에서 정현은 26위이고 세계 랭킹 1위가 바로 로저 페더러입니다. 


그러나 당해 년도 성적만을 기준으로 순위를 따지는 ATP 싱글 레이스에서 정현은 로저 페더러, 마린 칠리치에 이어 세계 랭킹 3위의 기록을 랭크중이기 때문에, 로저 페더러와 정현의 경기가 세계 랭킹 1위와 26위의 경기라고 단순 도식화하기에는 힘들다고 보시면 됩니다. 



정현 선수가 최근 다섯 개의 경기에서 모두 8강 이상에 진출하는 쾌조의 성적을 기록중인데요. 과연 로저 페더러와의 맞대결에서 이번에는 어떤 결과가 나올지 기대가 큽니다. 


정현 선수의 2018 남자프로테니스 월드투어 마스터즈 1000시리즈 BNP 파리바 오픈 로저 페더러와의 8강전 경기는 한국 시간으로 2018년 3월 16일 11시에 경기가 시작되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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